신규 확진자 89명 발생, 수도권에서 35명
의정부성모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계속돼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9천976명으로 집계되며, 1만명 턱밑까지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수도권이었다.
서울 14명, 경기 17명, 인천 4명 등 총 35명이 늘어났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17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이 현재 의료진과 직원, 보호자, 입원환자, 협력업체 직원 등 2천500여 명을 전수 검사 중인 만큼 확진자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대구에서는 21명이 추가됐다.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등에서 환자가 잇달아 나왔다.
이밖에 경남 6명을 비롯해 경북·전남·충남에서 각 2명, 강원·광주·울산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8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나, 총 사망자는 169명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총 43만1천743명이 받았고 이 중 40만3천88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8천80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9천976명으로 집계되며, 1만명 턱밑까지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수도권이었다.
서울 14명, 경기 17명, 인천 4명 등 총 35명이 늘어났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17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이 현재 의료진과 직원, 보호자, 입원환자, 협력업체 직원 등 2천500여 명을 전수 검사 중인 만큼 확진자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대구에서는 21명이 추가됐다.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등에서 환자가 잇달아 나왔다.
이밖에 경남 6명을 비롯해 경북·전남·충남에서 각 2명, 강원·광주·울산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8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나, 총 사망자는 169명 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총 43만1천743명이 받았고 이 중 40만3천88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8천80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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