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91명, '역유입' 13명으로 줄어
사망자는 8명 늘어 총 13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04명에 이어 연일 100명 안팎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9천332명이 됐다. 총 확진자 수는 세계에서 10위다.
신규 확진자 91명 중 13명이 검역과정에서 발견됐다. 전날의 30명보다는 크게 줄어든 수치다.
이로써 해외 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309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외국인이 3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인천 3명, 충북·울산 각 2명, 부산·광주·대전·경남·제주 각 1명 순이다.
총 사망자는 1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8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84명이 늘어 총 4천528명이 됐다. 완치율은 48.5%로 높아졌고,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4천665명으로 완치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줄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