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하루만에 다시 두자릿수로 줄어
검역과정서 11명 확진, 역유입 우려 확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환자는 8천89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19일 152명, 20일 87명, 21일 147명 등 100명을 놓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54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3명, 경북 11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0명, 경기 16명 등 총 26명이다.
그 외 지역은 광주 1명, 대전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그러나 해외에서 입국해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가 11명으로 급증, 역유입 우려를 키우고 있다.
사망자는 총 10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2명 늘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33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포함해 33만1천780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30만8천34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4천54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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