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코로나19 위중환자 59명, 중증 32명"
사망자 70명 돌파, 대구에서 2명 추가 사망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위중 환자가 59명, 중증 환자가 32명으로 나타났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1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재 중증 단계 이상으로 분류된 사람은 총 91명"이라며 "이 중에서 중증으로 분류되는 환자는 32명, 위중하다고 분류되는 환자는 5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위중 59명, 중증 34명이라고 밝혔던 것과 비슷한 숫자다.
위중 환자는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를 가리킨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사망자는 이날 대구에서 2명의 환자가 숨져 70명으로 늘어났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1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재 중증 단계 이상으로 분류된 사람은 총 91명"이라며 "이 중에서 중증으로 분류되는 환자는 32명, 위중하다고 분류되는 환자는 5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위중 59명, 중증 34명이라고 밝혔던 것과 비슷한 숫자다.
위중 환자는 기계 호흡을 하고 있거나 인공 심폐 장치인 에크모(ECMO)를 쓰는 환자를 가리킨다. 중증 환자는 스스로 호흡은 할 수 있지만, 폐렴 등 증상으로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치료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사망자는 이날 대구에서 2명의 환자가 숨져 7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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