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 중 '대구 사태'라는 표현을 두 차례나 사용해 뭇매를 자초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의 마스크 생산량 관련 발언을 정정하는 과정에 "총리께서 '대구 사태' 직전하고 직후"이라고 했다가 황급히 "'신천지 사태' 직전과 비교할 때 사태 직후에 마스크 생산량이 2배로 늘었다는 것이 아니라 1월 중순 기준 500만~600만장씩 생산되던 것이 그 이후 1천만~1천100만장으로 늘었다는 뜻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회의를 진행하던 미래통합당 소속 김재원 예결위원장이 "방금 답변 과정에서 '대구사태'라고 공식적으로 말하신 것인가"라고 지적하자, 홍 부총리는 "신천지라고 정정했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평소에도 늘 대구사태라고 발언하다가 '여기서는 곤란하겠구나'해서 정정한 것 아닌가"라고 추궁하자, 홍 부총리는 "아니다. 한 번도 쓴 적 없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이 재차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 쓴 건가"라고 묻자 홍 부총리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홍 부총리는 앞서도 30분 전에 이종배 통합당 의원이 "추경안을 세울 때 코로나가 언제쯤 종식될 건지 상정하고 세웠나"라고 묻자 "그때 한창 '대구사태'가 있을 상황이어서 언제 어떻게 될 것이라 예단하기 어려웠다"고 답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 위원장은 그러자 홍 부총리를 향해 "한 방송인이 '대구 사태'라고 말해서 상당히 문제가 된 것을 알고 있냐"며 교통방송 김어준씨의 '우리 코로나 사태는 대구사태이자 신천지 사태' 발언 파장을 거론하자, 홍 부총리는 "모른다"고 답했다.
코로나 19.. 위력이 대단하다 갠적으로, 적폐세력과 사이비 종교와의 밀월관계가 이번 코로나 사건으로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민중의 이익 보다는, 제 나와바리만 중요한 패거리들이 수 십년간 정권을 틀어쥐어 왔다면, 이번 일을 계기로 그런 불량한 세력이 대거 축출당하는 시초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집단과 보수세력이라는 논평이 미국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실렸다. 한국정부는 확진환자 급증에도 정확한 결과보고수단과 투명성이 있다면서 한국의 방식은 첨단기술과 민주주의가 세계적인 감염병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본보기라고 보도 했는데 의학교과서가 바뀐다는 뜻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3857604
"넋 나간" 이라는 것은 대구 사태라고 한 홍남기 부총리에 대한 너의 개인 의견이지. 야 세상 좋아졌다 대한민국 부총리에게 기자 나부랭이가 넋 나간이라는 개인 의견을 제목으로 뽑아도 멀쩡하네. 좌파 파시스트 김일성, 김정은이나 우파 파시스트 박정희, 전두환이었으면 넌 가족들까지 총살이거나 남산에 물고문과 전기고문감인데 말이다. 모르면 찾아보던가
'사태' 라는 용어 사용 예 중에 전염병이 널리 퍼지거나 하는 것을 사태라고 하는 거다. 아무런 정치적 주관이 들어가 있지 않은 사태라고 하는 거야, 누군가의 책임이 들어가지 않았을 때 쓰기 때문에 전염병이 발병해서 사건 보다 큰 경우 '사태'라고 하는 거야. 지들이 광주에서 책임자 부분을 지우려고 쓰다 보니까 이제 이 용어를 언제 쓰는지도 모르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