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수뇌부가 일부 진보시민단체 및 더불어민주당이 추진중인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극한 내홍에 빠져들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난 3일 의원총회에서 "어렵게 만든 연동형 비례제도가 미래한국당에 의해 도둑질 당하는 것에 대해서 왜 고통스럽지 않겠나"라면서도 "정의당은 연동형 비례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위헌적인 위성정당의 배에는 몸을 실을 수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그러나 윤소하 원내대표는 4일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정의당이 갖고 있는 것을 단순히 원칙 지키고 고집을 한다가 아니라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식을 했으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모든 것을 포함해서 하되 원칙과 정도를 지키면서 가치와 정책을 실현하는 정치개혁의 본령을 관통하는 그런 방법이 있다 이 말이다"라면서 "예를 들면 백낙청 교수님의 그런 글도 보셨을 거고, 최재성 의원의 글도 있을 것이고"라며 민주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고 연합정당에 힘을 실어주자는 백낙청-최재성 안에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소수 진보정당이 어떤 형태로라도 국회에 진출해서 자기 목소리를, 다양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 정치개혁의 원 목표 아니겠나? 그러면 예를 들면 정의당과 녹색당도 좋고, 우리미래당, 청년당이나 녹색이나 그리고 노동의 문제나 여러 가지의 부분에 먼저 이러한 것들도 같이 하면서 민주당과 정치적 가치, 이런 것들을 공유하면서 풀어낼 수 있는 방식도 있다"며 거듭 연합정당 수용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요컨대 정의당 등의 비례후보를 비례연합정당의 상위에 배치하고 민주당 후보를 하위에 배치하는 형식의 절충안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음을 분명히 한 셈이다. 친문 손혜원 무소속 의원은 정의당에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게 하려면 '11석 이상'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전날 주장하기도 했다.
민주당 진영이 비례연합정당 창당을 강행할 경우 정의당이 궤멸적 타격을 입을 수 있는만큼 적당한 선에서 절충을 해야 한다는 당내 일각의 목소리를 윤 원내대표가 대변하고 나선 모양새다.
이처럼 윤 원내대표 등 일각이 비례연합정당 수용 입장을 분명히 하자,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즉각 제동을 걸고 나섰다.
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비례용 위성정당 창당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특정 정당의 비례전담 정당인 경우와, 연합체 형태의 비례용 임시위성정당인 경우 모두 마찬가지"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정의당은 미래통합당이 다수 의석을 점하는 사태를 막기 위한 공동대책을 범진보개혁세력 차원에서 함께 논의할 의사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비례용 연합정당' 참여는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드린다. 정의당은 선거제도 개혁의 취지를 훼손하는 비례위성정당 창당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처럼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놓고 정의당 수뇌부가 극한 갈등에 접어들면서 공은 이해찬 민주당 대표에게 넘어간 양상이다. 민주당내 다수 분위기는 비례연합정당이라는 이름의 위성정당 창당이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져가고 있으나, 이 대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민주당도 위성정당 창당으로 나아갈 경우 가뜩이나 코로나19 사태, 마스크 대란으로 흉흉해진 여론이 더 험해져 소탐대실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지역구 출마자들의 반대와, 대통령 탄핵을 막기 위해선 위성정당 창당이 불가피하다는 친문진영 사이에서는 이 대표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거일정상 늦어도 오는 10일까지는 이 대표가 최종결론을 내야 해, 이 대표의 고심은 더욱 짙어질 전망이다.
미통당을 비롯한 자칭 보수세력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1당이 되려고 저 난리인데 정의당 니들은 이론만 읆퍼대며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나 하고 있냐? 심지어 오눌 박근혜도 소위 옥중 편지를 내보이며 설쳐 대는데 그냥 정의당 니들은 1당을 넘겨져 모든것이 뒤죽박죽 되어도 의석수 몇석 늘어나는것에 만족하고 안주할 셈인가? 정신 차려라 니들 향해 역풍분다
2020 총선과 개정된 선거법에서는.. 민주당+정의당의 중도비례정당이 최선이고.. 정의당이 이것을 반대한다면 차선책으로.. 민주당이 비례정당을 만들어야만 과반을 사수힐수있다.. 물론 민주당이 정치적인 부담이 있겠지만.. 먼저 반칙한것은 미통당이므로.. 민주당에게 명분이 있다..
신천지의 추수꾼 포교방식은.. 마치 과거 군사독재시절 중앙정보부나.. 냉전시절 미국과 소련의 첩보원들의 방식과 같다.. 재벌들이 노조파괴하듯이.. 상대 교회의 정보와 핵심교인들의 출퇴근 동선까지 파악하고 수년간 잠복하면서 교회의 어떤 위치까지 올라간후 교회를 분열시켜 흡수하는것..
진보야 박근혜와 그 추종자들 드뎌 거대야당 미통당과 합친단다 죽은 새누리당이 부활해서 새로 거대한 괴물로 등장하는데 그래도 고집부릴래? 느그도 당장 다른 세력들을 설득하여 거대여당에 힘을 보태야하지 않겠냐 이미 추는 기울었다 시기 놓치면 해차니의 20년 장기집권은 커녕 독재 맛본 새누리 손아귀에서 영구집권이 꼼꼼히 작업되며 진보는 박제되어 유물로 전시된다
이 ㅂㅅ달창은 30석 캡 씌운거로 자위하네 원래는 캡 자체를 씌우지 않은게 연동형 비례제 원안이었다 뭐 아는게 없으니까 개소리하지 민주당이 공수처 설치 위해 누더기 선거법 만드려고 마지막 들고 나온게 캡이다 20이냐 30이냐 캡 숫자로 그러니? 개소리도 좀 정확히 알고 해라
정의당 소탐대실하지 마라. 당신들이 고집 피워 30석에 캡을 씌우는 바람에 미래한국당이라는 괴물이 탄생했다. 어찌할 것인가? 민주당위성정당 아니면 비례연합당이 나서지 않으면 25석 이상을 저놈들한테 뺏기는데 고작 3~4석 얻을려고 고집 피우겠는가? 즉각 민주당하고 협상에 나서라. 최소치 보장 받고 순번도 확약받아라. 그것이 다함께 살 수 있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