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文대통령에게 '마스크 무상공급' 제안
文대통령 "하루이틀 지켜보고 추가 검토하겠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마스크 대란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에게 마스크 무상공급을 제안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회동에서 "마스크 사재기로 시장 가격이 폭등하기 때문에 (무상공급으로) 안정화 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는 정의당이 주장해온 내용이기도 하다.
강 대변인은 "일부에서 마스크를 사재기 하다보니 가격이 높아지고 혼선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국가가 일정기간이라도 전체물량을 구입해서 전 국민에게 나눠주면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필요한 분들이 구입하는 것에 대해 검토해볼 수 있지 않겠냐는 게 이 대표의 취지"라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특정 계층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총량"이라며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1천억원 정도면 한 달 정도 무상공급이 된다는 취지로 말해서 그런 논의가 있었다. 추경 논의의 한 축으로 논의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우선 정부가 마스크 500만장은 공급하는 것이 있으니 하루 이틀 정도 상황을 보고 초반에 답이 안 나오면 더 공급하는 문제에 대해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 회동에서 "마스크 사재기로 시장 가격이 폭등하기 때문에 (무상공급으로) 안정화 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는 정의당이 주장해온 내용이기도 하다.
강 대변인은 "일부에서 마스크를 사재기 하다보니 가격이 높아지고 혼선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국가가 일정기간이라도 전체물량을 구입해서 전 국민에게 나눠주면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필요한 분들이 구입하는 것에 대해 검토해볼 수 있지 않겠냐는 게 이 대표의 취지"라고 부연설명했다.
그는 "특정 계층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총량"이라며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1천억원 정도면 한 달 정도 무상공급이 된다는 취지로 말해서 그런 논의가 있었다. 추경 논의의 한 축으로 논의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우선 정부가 마스크 500만장은 공급하는 것이 있으니 하루 이틀 정도 상황을 보고 초반에 답이 안 나오면 더 공급하는 문제에 대해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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