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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꺾은 김민석 "돌아온 아들처럼 제대로 하겠다"

"국민과 하늘이 가장 무섭고 고맙다는 걸 배웠다"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서울 영등포을 공천을 받은 김민석 전 의원은 26일 "지난 20년간 험하고 고독했던 광야의 시간, 국민과 하늘이 가장 무섭고 감사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경선 결과 발표후 보도자료를 통해 "20년 만에 정치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험한 세상공부를 마치고 온 아들에게 첫 창문을 열어주신 영등포의 시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너무나 힘든 시간이다. 그 고통과 두려움이 느껴져 마음 아프다. 국민의 고통과 함께 하고 국민과 함께 문제를 풀어 희망을 만들어간다는 각오로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며 "많이 변했고 많이 준비했다. 돌아온 아들답게 제대로 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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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1
    수출머신

    급하다 보니 가지 말아야 할곳 똥파리 아지트에서 놀고 또 언젯적 얘긴데 철새 얘기나 해대니 신경민은 자멸한 것이다
    아직도 한줌도 안되는 똥파리에 한 눈 팔다니.

  • 0 2
    힘들 걸

    날아가던 그 모습
    아직도 뇌리에 선명해
    딴당애들은 지조라도 있지
    은퇴한 줄 알았더니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있었구나

  • 1 0
    울 달창들은

    김민새를 열렬히 쥐쥐함돠. ㅋㅋㅋㅋㅋ

  • 1 1
    민새는

    New 문빠가 됐냐? ㅋㅋㅋ

  • 1 1
    신천지 매직아이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
    bestofbest&no=420521&s_no=420521&page=1
    미래통합당 로고의 방향을 재배치하면..
    어떤 이름이 보인다..

  • 2 1
    정일

    남영동이 좌카이캐슬로 이사간거 모르냐
    물고문대신 감방으로 바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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