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지역언론들이 PK에서는 무려 9명의 자유한국당 중진의원들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TK에서는 고작 1명만 불출마 선언을 했을 뿐 모두가 연임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국당 의원들을 질타하며 대대적 공천 물갈이를 촉구하고 나섰다.
<매일신문>은 18일 'PK 의원들은 문 정권 심판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데'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신생 '미래통합당'이 17일 출범하면서 인적 쇄신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 5선 정갑윤, 4선 유기준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들 두 의원은 '문 정권 심판'과 '인적 쇄신'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로써 한국당의 불출마 의원은 모두 17명이 됐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은 무려 9명으로 늘었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이어 "그러나 '의미 없이 선수(選數)만 쌓았다'는 비판을 받는 대구경북 다선 의원들은 꿈쩍도 않는다"며 "타 지역 의원들이 불출마를 선언할 때마다 지역민을 포함해 전국의 보수·중도 유권자들은 대구경북을 주시했다. 보수의 혁신을 위해 보수의 본산인 대구경북 의원들이 마땅히 자기를 희생해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종섭 의원만 이에 호응했을 뿐이다. 대구경북은 여전히 혁신 무풍지대로 머물러 있다"고 개탄했다.
사설은 그러면서 "이에 대한 비판 여론에 대구경북 의원들은 나라와 지역을 위해 할 역할이 있고, 그 역할을 하겠다고 목청을 높인다"며 "하지만 지역민에게는 기득권 고수로 비칠 뿐이다. 다른 지역에는 더 그럴 것이다. 이는 대구경북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고착시켜 안 그래도 퇴락한 대구경북의 정치적 위상을 더욱 위축시킬 것"이라고 질타했다.
사설은 나아가 "거칠게 말해 대구경북 의원들은 문재인 정권 2년 반 '웰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으려는 의지도, 행동도 없었다. 이것만으로 국민과 지역의 대표 자격이 없다. 불출마 선언이 나왔어도 여러 번 나와야 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사설은 "그럼에도 버티는 것은 문 정권 심판이란 대명제 때문에 지역민이 어쩔 수 없이 자신들을 선택할 것으로 보기 때문일 것"이라며 "하지만 이는 '문 정권 심판'에 방점이 찍힌 것이지 특정 정당에 대한 '묻지마 지지'가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런 지역 민심을 오용해 자리를 지키려는 것은 민심에 대한 모독이다. 대구경북 현역 의원들의 책임지는 행동을 기대한다"며 즉각 불출마 선언을 촉구했다.
<영남일보>도 이날자 사설 'TK 개혁공천이 미래통합당 성공의 출발점'을 통해 "기존 자유한국당 대구경북(TK) 의원들의 공천 향방에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미래통합당이 TK국회의원들의 공천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도로 새누리당이나 한국당으로 회귀하느냐, 아니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 보수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느냐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대대적 TK 물갈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설은 이어 "TK지역에서 공천을 신청한 현역 의원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대구 9명과 경북 12명 등 총 21명이다. 이들 중에는 보수몰락과 총선 및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을 져야 할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친박 운운하면서 탄핵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이 다수 있다. 무늬만 지역 국회의원이고 사실상 서울에 살면서 지역발전을 등한시해온 정치인들이 있다. 최근에는 공천을 받기 위해 여론조사를 조작하다 경고를 받거나 편법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의원들도 있다"며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 구체적 물갈이 대상을 거론한 뒤, "이런 수구적이고 꼼수에 능한 정치인들은 퇴출당해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설은 결론적으로 "자기희생은 하지 않고 보수적인 민심에만 의존해 자리를 보존하려는 퇴행적 국회의원들은 차라리 불출마를 선언하는 것이 맞다. 원죄론을 주장하면서 불출마를 선언한 김성태 의원을 본받아라"면서 "보수정당의 최대 기반인 TK에서 대대적인 물갈이 개혁공천이 이뤄지지 않으면 미래통합당은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없다. 극우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청년세대와 중도를 아우르는 정치기반 마련은 TK개혁 공천이 출발점"이라며 대대적 TK 물갈이를 촉구했다.
대구매일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천주교의 이념구현에 매우 소홀하고 있다. 심지어는 대구의 조선일보라는 오명을 쓰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결국 꼴통보수의 길을 가기 위함이라고 볼 때 신문의 존재가치가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알다시피 이미 종이신문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스스로 폐간하는 것도 어떨지 묻고싶다.
니번 사태에서 보듯이 TK 단체장들 얼마나 무능한지 여실히 들어나고 있는데 이래도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또 똥나라당 찍급니까? 지금 코로나로 옆에서 실려가고 돌아가고 계시는데 이제는 정신차릴때도 되지않았나요? 후보자가 지역을 위해서 무엇을했고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했으며 코로나 같은 이런 사태에서 어떤 노력했는지 따져보고 제발 선택 좀....
경북 대구신문들 너무웃긴다. 지난 수십년간 당신들 도움으로 자한당 의원들 을 몇번씩 당선시킨건 펙트아닌가? 그런데 뭐 이제와서 다 바꾸자고 ? 그런얘긴 진즉 나왔어야지. 대구매일은 대구의 조선일보란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대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정의의 사도인것처럼 구는게 좀 낯간지러운거 아니니?
그것도부족해서 사법살인으로 공포를 극대화시켜 뇌의 해마에 손상을 줘서 새로운 생각과 학습을 못하게 만든 노년층은 정상적인생각을 못할것 같다. 물론 그들은 친일군사독재의 피해자들 이다.. 뇌의 학습기능이 억제되면..공포를 체험한 시점에 세뇌된 상태로 생각이 고정되기 때문이다..
위협상황이 닥치면 원시뇌인 편도체(아몬드모양)는 즉시 논리를 담당하는 부분인 전두엽에서 오는 정보를 차단하고 원시적본능에 의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데 그것은 도망가거나 싸우는것이고 위협적인 상황이 공포로 바뀌면 아무것도 할수없는 공황상태가되며 해마손상으로 학습불능 백지상태를 만든후 가짜정보를 주입하므로 민간인학살을 경험한 가짜보수는 세뇌피해자들이다
미국 케네디정권의 불신을 받자 국보법이라는 위선적인법으로 반유신독재운동하는 영남의 지식인 학생들을 잡아다가 고문하여 허위간첩진술받아내고 어용판사가 판결한 다음날 사형시켜 버렸다. 이러한 정신적충격때문에 영남의 노인들은 마치 인질범에게 잡혔다가 풀려난후에 격는 범죄자를 감싸는 스톡홀름 증후군을 보인다. 이제는 벗어날때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