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새 미분양아파트 20.7%나 급증
수도권 미분양 59.6%나 급증, 수도권 미분양사태 시작?
중견건설업체 (주)신일 부도로 미분양 아파트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6월 한달새 미분양 아파트가 20.7%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돼 중소형 건설업체 연쇄도산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이 급증, 지방의 미분양 사태가 수도권으로도 옮겨오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2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8일~22일 전국 6월 미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조사한 결과 총 5백7곳 5만2천5백77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5월(4만7천6백97가구)보다 20.7%(4천8백80가구) 급증한 것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2천3백10가구로 5월(1천4백47가구) 보다 59.6%(8백63가구) 늘었다. 이밖에 지방 광역시(1만8천2백66가구)와 지방 중소도시(3만2천1가구)에서 각각 7.2%(1천2백30가구)와 9.5%(2천7백87가구)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2천3백10가구)은 2006년 10월(2천8백41가구) 이후 8개월만에 또다시 2천가구 이상으로 미분양이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는 이천시(5월 4가구, 6월 2백45가구), 평택시(5월 1백9가구, 6월 1백80가구), 남양주시(5월 56가구, 6월 86가구) 순으로 미분양 적체가 심하다.
지방 광역시(1만8천2백66가구)는 2004년 10월 미분양 조사를 시작한 이래 6월 들어 미분양 물량이 최고 많다. 대구가 7천12가구로 가장 많으며 광주는 6천1백5가구, 대전은 1천2백86가구 순이다.
지방 중소도시 역시도 6월 들어 3만2천1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경북 구미시(2천85가구), 충남 천안시(1천7백94가구) 순으로 미분양물량이 많다.
2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8일~22일 전국 6월 미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조사한 결과 총 5백7곳 5만2천5백77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5월(4만7천6백97가구)보다 20.7%(4천8백80가구) 급증한 것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2천3백10가구로 5월(1천4백47가구) 보다 59.6%(8백63가구) 늘었다. 이밖에 지방 광역시(1만8천2백66가구)와 지방 중소도시(3만2천1가구)에서 각각 7.2%(1천2백30가구)와 9.5%(2천7백87가구)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2천3백10가구)은 2006년 10월(2천8백41가구) 이후 8개월만에 또다시 2천가구 이상으로 미분양이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는 이천시(5월 4가구, 6월 2백45가구), 평택시(5월 1백9가구, 6월 1백80가구), 남양주시(5월 56가구, 6월 86가구) 순으로 미분양 적체가 심하다.
지방 광역시(1만8천2백66가구)는 2004년 10월 미분양 조사를 시작한 이래 6월 들어 미분양 물량이 최고 많다. 대구가 7천12가구로 가장 많으며 광주는 6천1백5가구, 대전은 1천2백86가구 순이다.
지방 중소도시 역시도 6월 들어 3만2천1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경북 구미시(2천85가구), 충남 천안시(1천7백94가구) 순으로 미분양물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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