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사위' 곽상언 민주당 입당, 충북 영동 출마할듯
한국당 박덕흠 의원에 도전장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곽 변호사 등의 입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법인 인강 대표인 곽 변호사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충북 영동은 그의 본적지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은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으로, 민주당이 16년만에 탈환을 노리는 지역이다.
지난 2003년 노 전 대통령 딸 정연씨와 결혼한 곽 변호사가 4·15 총선에 출마하면 고 노 전 대통령의 친·인척 중 처음으로 정계에 입문하는 케이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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