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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윤석열 불신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당과 법무부에서 어떤 말 했건 우리와 조율한 것 아냐"

청와대는 9일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 전원 교체가 윤 총장 불신임이 아니냐는 지적에 "윤석열 총장의 불신임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다만 법무부장관이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원만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의 뜻을 갖고 있다"며 윤 총장에게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이번 인사로 검찰의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등 권력형 의혹 수사가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그만큼 검찰에 대한 불신이 깊었던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며 "오히려 그렇지 않고 엄정한 법적 기준을 토대로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믿고 있다"고 일축했다.

그는 정부여당이 윤 총장을 향해 '거역', '항명'이라는 표현을 쓰며 퇴진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선 "당과 법무부에서 어떤 말을 했건 우리와 조율한 부분이 아니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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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111

    공수처법이 형사소송법과같은것도 아니고

    공수처법은 형사소송법 위반

    공수처는 형사소송법위반

  • 1 3
    윤석열은

    양아치드르이 준동에 개의치말고
    저 추악한 청와대를 발본색원하라.
    촛불 국민의 명령이다. !!!!!!!!!!!!!!!!!!!!!!!!!!!!!!

  • 2 1
    황교안

    개소리 그만하고
    윤석열을 수사하라

  • 4 2
    가짠타

    일개 외청장이
    장관에게 감히..
    인사안을 먼저 내놓으라느니
    3지역으로 오라느니

    이게 말이냐? 막걸리냐?!

    간이 배밖에 나온 조폭이거나
    그게 아니면 교만이 배터지게 부은것이 틀림없다.

    그놈의 직을
    짤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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