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비례한국당 나오면 비례민주당 나와, 정의당 힘들 것"
“역대 최악의 누더기 선거 될 수도"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24일 자유한국당이 비례한국당 창당 방침을 밝힌 데 대해 "(4+1) 자기들이 이런 식의 온갖 불법과 편법을 동원해 패스트트랙 과정에서 원안도 아닌 이런 걸레같은 선거법을 통과시켰기 때문에 한국당이 비례한국당을 만들어도 그 사람들은 할 말 없다"고 힐난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 비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런 비정상적인, 약간 변태적인 그런 정당이 나오도록 만든 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2중대들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되면 비례민주당이 나오게 될 거고, 그러면 정의당이 제일 아쉬울 게 뻔한 것 아닌가"라며 정의당이 최대 피해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러면서 "이리 되면 21대 총선이 역대 최악의 그런 누더기 선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 비전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런 비정상적인, 약간 변태적인 그런 정당이 나오도록 만든 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2중대들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게 되면 비례민주당이 나오게 될 거고, 그러면 정의당이 제일 아쉬울 게 뻔한 것 아닌가"라며 정의당이 최대 피해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그러면서 "이리 되면 21대 총선이 역대 최악의 그런 누더기 선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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