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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선거법 갈등, 밥그릇 싸움 맞다. 개헌해야"

文대통령의 개헌 의지 반영했나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19일 선거법을 둘러싼 극한대립과 관련, "'밥그릇 싸움'이라고 하는 국민의 말이 맞다"고 단언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민일보가 '초갈등사회 한국교회가 푼다'를 주제로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개최한 '국민미션포럼' 기조강연에서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 '정치 현주소가 한심하다'라고 생각할 것이다. 주된 원인은 선거구제 개편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개헌과 함께 공정한 게임의 룰을 만드는 게 시급하다"며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 국가의 기본법인 헌법을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며 개헌을 주장했다.

그의 개헌론은 국회의장 시절부터 주장해온 것이어서 새로운 게 아니나,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가장 먼저 개헌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총선에서 여권이 압승할 경우 개헌을 다시 밀어붙이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정부 개헌안을 발의해 통과시키려 했으나, 그해 5월 26일 본회의에 여당을 제외한 모든 야당이 불참해 좌절된 바 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정당과 동명의 비례정당이 생기면..

    연동형 비례대표를 악용하는 결과가 될수있지만..
    조금더 생각해보면 총선에서 지역구 토건예산을..
    가져온다는 말보다는 모든시민을 위한 정책대결..
    을 하는 좋은 효과도 있을것같고..국회의원숫자를..
    늘려야한다는 국민여론도 커질것같다..
    석패율논란도 결국 지역구기득권 때문이므로..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6225

  • 2 0
    구닥다리살인국해우원몰아내자!

    수십년 구닥다리 공법 층간소음 살인 유발 아파트를
    업자들 돈 받아 처먹고 수십년동안 법을 고치지않고 있는
    수십년 구닥다리 살인 국해우원들 모조리 몰아내자!
    아파트 가격이 수백만원에서 시작해서 현재 평당 1억이
    넘고있는 상황인데 탐욕스런 업자들과 결탁한 국해우원들
    때문에 아직도 층간소음으로 국민들이 살해되고있는 현실
    입니다. 층간소음 원흉 국해우원 몰아내자!

  • 3 6
    이건 또 뭔 개소리

    야, 추물아.
    그만큼 했으면, 지역구를 젊은 놈에게 양보하고 물러났어야지.
    너도 개독이냐.
    선거법 협상이 어려운게,
    운동권으로 정계에 진출하여, 퇴물이 된 인간들이 버티려고 하기 때문이다.
    국회의장 자리는 차라리 추다르크가 갔어야 했다.
    민주당이 워낙 등진짓을 하니, 구원투수로 추의원이 법무장관에 등판된거다.

  • 1 3
    111

    의원내각제로 개헌은 문재인 대선공약이잖니

    다들

    의원되고자 박근혜탄핵 에 참여 한것일텐데

  • 6 4
    아래

    야 너 초딩이지?
    숙제나 해라 이런데 들락거리지말고
    커서 뭐 될라고
    어른들 노는데 애들은 가라.
    욕만 알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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