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비난하는 분들도 있지만 김우중 정신 더없이 소중"
"지금 한국은 고립과 민족배타주의로 가고 있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0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타계와 관련, "고인을 비난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세계경영을 꿈꾸는 그의 정신은 우리에게 더없이 소중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경제발전의 주역인 고인은 떠나셨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정신을 이 땅에 남겼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고인의 세계경영 울림이 현 시점 더욱 큰 것은 지금 대한민국이 개방과 세계가 아니라 고립과 민족배타주의로 가고 있어서"라면서 "대한민국은 김우중 정신에 따라 고립과 민족배타주의가 아니라 개방과 세계주의로 가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편안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도전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고인의 삶은 저에게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젊을 적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라는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고 그 책을 지금도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라면서 "고인은 떠나셨지만 그의 정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경제발전의 주역인 고인은 떠나셨지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정신을 이 땅에 남겼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고인의 세계경영 울림이 현 시점 더욱 큰 것은 지금 대한민국이 개방과 세계가 아니라 고립과 민족배타주의로 가고 있어서"라면서 "대한민국은 김우중 정신에 따라 고립과 민족배타주의가 아니라 개방과 세계주의로 가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편안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도전하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고인의 삶은 저에게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젊을 적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라는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고 그 책을 지금도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라면서 "고인은 떠나셨지만 그의 정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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