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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병기는 울산 공무원일 뿐, 우리와 무관"

송병기 제보 사실 알려지며 파문 확산되자 당혹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일 송병기 울산 부시장이 청와대가 먼저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첩보를 요구했다고 주장하면서 하명수사 파문이 전방위로 확산되자, "애당초 우리 정당과 관련되어서 그렇게 깊은 연관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변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설사 송 부시장이 했다 하더라도 송 부시장은 울산시에서 오래 근무한 공무원이다. 자유한국당 의원인 박맹우 전 울산시장 밑에서도 오랫동안 울산시 관료로서 근무했다가 김기현 시장이 들어오고 난 이후에 한직으로 물러나서 퇴사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물론 송 부시장이 했는지 안 했는지는 우리가 좀 확인을 할 수 없다"며 "정확한 건 아니다"라며 거듭 파문진화에 부심했다.

그는 송병기 부시장이 자당 송철호 현 시장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것에 대해선 "이분이 정당 생활을 최근에 시작한 것"이라고 강변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4
    ㅋㅋㅋㅋ

    안희정은 제명했다고 빠른 손절타임 ㅋ
    손틀딱이도 무소속이라고 빠른 손절타임 ㅋ

    더홍어 민주당
    꼬리자르는게 먼저다 ㅋ

  • 1 0
    2019-11월 한국외환보유고사상최대

    4,074.6억달러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9120414315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사상 최대치를 경신.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1월말 외환보유액은 4,074억6천만 달러로,
    이전 달보다 11억4천만 달러 증가..
    이는 세계 9위 수준의 규모로, 1위는 3조 1,052억 달러의 중국..

  • 4 0
    그러니까 울산 검사가 고래고기 압수물

    30억원 어치를 왜 피의자에게 이유없이 돌려주냐고?..
    경찰이 검사를 수사하려고 하니까..
    해당검사는 해외연수한다고 도망쳐버리고..
    지금장난하나?..
    http://file.ssenhosting.com/data1/pb_25013/LIVE09.mp3
    [알릴레오 라이브 9회] 고래는 알고있다 (19.12.03)

  • 3 0
    김어준뉴스공장 2019-11-26

    [ 20년간 수사를 했던 경찰의 증언 ]
    검찰이나 검찰친인척 주변부혐의를 발견하고
    아무리 열심히 수사해도..
    기소단계로 가기전에 전부차단되는 경험을 했고
    현재 입안된 공수처법도 일부에서 검찰의 직접수사권이
    남아있는 불완전한 개혁이지만..
    반드시 통과되야..전관협잡으로 100억대 수임료를
    받는 무소불위 사법협잡 적폐를 막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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