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손금주, 또다시 민주당 입당 신청
민주당 "절차에 따라 심사할 것"
초선 손금주 무소속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6일 더불어민주당에 또다시 입당 신청을 했다.
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나주, 화순 지역구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받들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며 "미력하나마 2020 총선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힘을 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손 의원은 이날 오후 중앙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이용호 무소속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입당을 시도했지만 호남 지역위원장들의 반발에 불발된 바 있다.
그는 이번에는 이 의원과의 사전 교감 없이 개별적으로 입당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손 의원이 오늘 우리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고,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입당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에 윤호중 사무총장은 다음 주 중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당헌당규가 정한 절차에 따라 심사한 후 입당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입당 신청 후 14일 이내에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가부가 결정된다.
이해찬 대표측은 사전 교감 여부에 대해 "교감이 아니라 입당 신청 의사를 사무총장에게 밝혔다는 것"이라며 "무소속 현역 국회의원이 공식적으로 입당신청을 했으니 절차에 따라 가부를 판단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나주, 화순 지역구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받들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며 "미력하나마 2020 총선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힘을 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손 의원은 이날 오후 중앙당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이용호 무소속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입당을 시도했지만 호남 지역위원장들의 반발에 불발된 바 있다.
그는 이번에는 이 의원과의 사전 교감 없이 개별적으로 입당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손 의원이 오늘 우리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고,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입당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에 윤호중 사무총장은 다음 주 중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당헌당규가 정한 절차에 따라 심사한 후 입당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입당 신청 후 14일 이내에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가부가 결정된다.
이해찬 대표측은 사전 교감 여부에 대해 "교감이 아니라 입당 신청 의사를 사무총장에게 밝혔다는 것"이라며 "무소속 현역 국회의원이 공식적으로 입당신청을 했으니 절차에 따라 가부를 판단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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