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황교안, '삼청교육대' 발언 어떻게 생각하나"
"황교안, 광화문 극우집회에 6번이나 참석"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왜 박찬주 전 대장같은 같은 구시대인사를 1호로 영입하고자 했는지, 또 '삼청교육대를 가야한다' 등등의 발언에 대해 황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바란다"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힐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박 전 대장의 기자회견은 우리 국민 모두의 귀를 의심케 했다. 참혹, 당혹, 궤변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끔찍한 궤변의 연속이었다. 이제 박 전 대장이 '정말 귀한 분'이라고 했던 황교안 대표가 나설 차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황 대표는 그렇지않아도 막말을 일삼는 광화문 극우집회에 6번 참석했다고 한다"며 "국민들은 극우인사 전광훈 목사 생각과 황 대표의 생각이 같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거듭 황 대표를 몰아부쳤다.
한편 그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간 깜짝 환담에 대해선 "13개월만에 한일 정상이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경색된 한일관계를 푸는 매우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대통령의 인내와 끈기로 거둔 결실로 평가하고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치켜세웠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박 전 대장의 기자회견은 우리 국민 모두의 귀를 의심케 했다. 참혹, 당혹, 궤변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끔찍한 궤변의 연속이었다. 이제 박 전 대장이 '정말 귀한 분'이라고 했던 황교안 대표가 나설 차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황 대표는 그렇지않아도 막말을 일삼는 광화문 극우집회에 6번 참석했다고 한다"며 "국민들은 극우인사 전광훈 목사 생각과 황 대표의 생각이 같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거듭 황 대표를 몰아부쳤다.
한편 그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간 깜짝 환담에 대해선 "13개월만에 한일 정상이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다. 경색된 한일관계를 푸는 매우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대통령의 인내와 끈기로 거둔 결실로 평가하고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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