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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대통령 지지율에 일희일비 안하겠다? 국민 무시"

"국민여론 받아들여 실책 자책해야 마땅"

자유한국당은 18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급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그야말로 국민을 무시하는 후안무치한 발언"이라고 질타했다.

이준호 한국당 청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고 대변인의 발언은 국민의 여론을, 청와대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고대변인은) 대통령이 청와대 사무실마다 ‘춘풍추상(春風秋霜)’이라는 글귀를 걸어주었다며, 그 의미처럼 현재의 지지율과 관련해 크게 염두에 두지 않겠다고 하였다"며 "춘풍추상은 ‘남에게는 너그러이 하되, 자신에게는 엄격하라’는 성어이다. 그 뜻대로라면 국민의 여론을 받아들여 반성하고, 자신들의 실책을 자책해야 마땅하다"고 힐난했다.

그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권력의 주체인 국민의 여론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고 대변인, 진심으로 반성하시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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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자유당은 국어도 못하나

    자유당은 국어도 못하나
    돼지눈엔 다 돼지로보이고
    자기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 자기맘대로 판단한다
    팩트엔 관심이 없지

  • 0 1
    다스뵈이다 83

    조국장관이 남긴 검찰개혁 메시지는..
    여의도국회 공수처 법안통과다..
    2019년에..

  • 0 0
    인터넷 연예인 악플과 일본극우는 한팀

    설리,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홍보
    http://news1.kr/articles/?3398202
    ( 결론은 인터넷 연예인 악플과 일본극우는 동의어다 )

  • 2 4
    적폐참수

    내년총선은 한 일 .전..반드시 저 친일개한당을 심판합시다~~~~~

  • 3 3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다..

    뇌물받고 구속된 명바기 측근들이
    쿨하게 수사받았다는데..
    쿨하게 수사받으면 뇌물죄가 없어지나?..
    조국장관은 본인 잘못이 없는데도..장관직에서
    물러났는데..이런것이 쿨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조국 전 장관의 가족도 검찰의 언론플레이만 있을뿐..
    아직 밝혀진것이 없다..

  • 4 1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다..

    뇌물받고 구속된 명바기 측근들이
    쿨하게 수사받았다는데..
    쿨하게 수사받으면 뇌물죄가 없어지나?..
    조국장관은 본인 잘못이 없는데도..장관직에서
    물러났는데..이런것이 쿨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조국 전 장관의 가족도 검찰의 언론플레이만 있을뿐..
    아직 밝혀진것이 없다..

  • 2 0
    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다..

    뇌물받고 구속된 명바기 측근들이
    쿨하게 수사받았다는데..
    쿨하게 수사받으면 뇌물죄가 없어지나?..
    조국장관은 본인 잘못이 없는데도..장관직에서
    물러났는데..이런것이 쿨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조국 전 장관의 가족도 검찰의 언론플에만 있을뿐..
    아직 밝혀진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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