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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 54.2% "조국 임명에 동의하지 않아"

"文대통령 소통 잘한다" 81.4%→48%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의견이 더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경향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 장관 임명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54.2%로 ‘동의한다’(42.0%)보다 12.2%포인트 많았다.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되면 조 장관은 사퇴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52.6%가 ‘사퇴해야 한다’, 42.8%는 ‘사퇴할 필요 없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잘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0%가 ‘잘한다’고 답했다. ‘잘 못한다’는 답변은 49.6%였다. 이는 2017년 9월29~30일 조사때는 문 대통령의 대국민 소통에 대한 긍정평가는 81.4%였다.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정의 살림살이가 좋아졌느냐는 질문에 52.6%가 ‘비슷하다’고 답했다. ‘좋아졌다’는 10.4%였고, ‘나빠졌다’는 36.2%였다. 가구 월소득 200만원 이하 응답자의 50.8%가 나빠졌다고 답변했다.

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6.4%였고, ‘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49.4%였다.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2017년 9월 72.6%, 2018년 10월 66.8%에 이어 연속 하락했다. 20대의 긍정평가는 2017년 89.3%에서 올해 46.3%로 급락했다.

정부가 가장 잘하는 국정분야는 ‘남북관계 개선 및 군사적 긴장완화’(26.5%), ‘권력기관 적폐청산’(18.3%), ‘복지 확대 및 양극화 해소’(14.1%) 등의 순서였다. 모름·무응답도 29.5%였다. 가장 잘 못하는 국정분야는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32.6%)이 가장 많았고, ‘사회갈등 해소 및 국민통합’(13.9%), ‘집값 안정 등 부동산 정책’(12.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임의전화걸기(유선전화 155명·무선전화 845명)를 통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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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이미임명

    쭈욱 가는거다

    수구멸종그날까지!

  • 0 0
    LSD는 미군이 전쟁용으로 만든환각제

    이며..아주소량만 복용해도 환각증상을
    일으키는데, 사용후 30분 정도 지나서부터 환각이 나타나
    10시간가량 지속되어 코카인 100배에 달하는 환각효과..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0016170H
    [ 홍정욱 한나라당(자한당 전신) 전 의원 딸 소지 LSD 마약
    적발하고도 불구속 ]

  • 7 0
    노회찬의 죽음 -문재인과 조국

    https://youtu.be/92-g5_Mvo-k

    사진을 보면
    김지선이 조국에게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느낌

    조국의 통곡은
    범죄자가 된 자신의 신세 한탄
    ......

    URL 클릭!!
    현시국 99.9% 이해가능

  • 1 0
    빤스목사가 헌금 걷는것은..

    구걸..집회라는 뜻 인가?..
    거기다가 성추행에..불법폭력에..
    딱 부랑자집회..아닌가?..
    문화재에서는 술병과 쓰레기가
    나뒹굴고..

  • 1 0
    적폐참수

    개가튼 토착왜구씨종자 매국노새끼들
    전부 뒤져야나라가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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