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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 말 한마디가 무슨 검찰수사 위축?"

"서초동에 누구도 예상 못한 숫자들이 모여"

청와대는 30일 검찰을 향한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 지시가 부적절한 지휘감독권 행사가 아니냐는 아니냐는 지적에 "검찰총장에게만 지시한 것이 아니라 법무부장관에게도 지시했기 때문에 그런 해석은 과도하다"고 반박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은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삼았던 것이고, 실질적인 개혁을 해야하는 당사자인 검찰, 그리고 법제도적으로 관여해야 하는 법무부 등이 구체적으로 해나가야 하는 부분을 당부하고 지시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거듭되는 검찰 비판 발언이 검찰 수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과연 대통령의 이러한 한 마디가 검찰수사를 위축시킬 수 있는 것들인가"라고 반문하며 "대통령은 수사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수사관행의 잘못된 점을 말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법개혁, 검찰개혁이 필요한가라는 여론조사를 보면 숫자는 조금씩 다르지만 과반 이상의 높은 숫자로 나타났다"며 "그만큼 사법개혁의 열망이 국민들 사이에 있다는 것은 두 번 강조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말 서초동 촛불집회에 대해선 "국민들이 한 자리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숫자들이 모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함께 촛불을 들고 외쳤다는 점에서 무겁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윤석열 검찰총장 면담 계획 여부에 대해선 "아직 어떤 계획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검찰총장에게 지시했기 때문에 보고가 됐든 무엇이 됐든 의견 전달은 있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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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2 개 있습니다.

  • 1 0
    결국 전관예우로 몇십~백억을 벌것인데

    조국장관이 공수처만들면,..
    변호사 개업때 벌돈이 날라간다는 말을
    검사와 법학대학원생들이 그렇게 길게 써놨나?.
    말이 전관예우고..실상은 짜고치는 전관협잡이
    맞는말이다.,
    그리고 수십억대 수임료를 낼수있는 의뢰인은,
    주로 재벌들이므로 재벌의 개가 된다는 뜻이고,.
    ( 판사-50억..검사-5억..이 평균 전관협잡 수임료다 )

  • 1 0
    삼성장충기 -문자.전문을 공개

    ( 시사IN 단독 )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814

    -경향신문뉴스._
    http://h2.khan.co.kr/view.html?id=201708141401001

    문장자체는 매우 절제되고 유려하지만.
    내용을 보면 한국 적폐의 완전체다,.

  • 1 0
    한국의적폐는_.

    부장판사하고,,변호사_개업하면 묻지마 승소판결
    해줘서 수십억에서 백억대 수임료를 보장하는 전관협잡과..
    공범보상 시스템인데,,
    댓글작업이든,.정보제공이든 무엇인가를 해주고
    승진-불법취업청탁..등등으로 보상받는식이다,..
    법조계-공직-언론의 공범보상_시스템은
    삼성 장충기 문자에서 볼수있다.,

  • 1 0
    위조의 재구성-만화 유우머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
    table=bestofbest&no=415484&s_no=415484&page=1
    표창장 금박을 위조하려면 위조지폐만드는 스킬이
    필요한데..프린트로 금박을 인쇄하는 제품 나오면
    대박치기는 하겠다..
    나 이거야원..

  • 1 0
    짜장박사와 짜장검찰의 환상적콜라보

    최성해학력허위 교육부문서로공식확인
    [단독] 최성해는 단국대 제적생-교육부문서로 공식 확인
    단국대 '제적' 명시해 교육부에 제출
    방통위 보고서도 '학력 허위' 기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
    /at_pg.aspx?CNTN_CD=A0002574234&PAGE_CD=ET001&BLCK_NO=1&
    CMPT_CD=T0016

  • 0 0
    힘내라 한국당

    윤석열은 진짜 사나이다.
    한번 뱉은 말은 끝까지 지킨다.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나는 국민도 필요없고 나라도 필요없다.
    나는 오직 검찰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조직에 충성한다.

  • 0 0
    힘내라 한국당

    야권은 살아남아 현 정부의 독재를 견제해야한다.
    우왕좌왕하면 모든게 끝이다.
    조국은 이미 우리의 손을 떠났다. 지는 패를 빨리 포기하고 버려라.
    내년 총선에 집중해야한다.
    여권은 검찰개혁 이슈를 총선까지 끌고 가려고 할거다
    11월까지 공수처 해결하지 못하면 총선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한다.
    서둘러 공수처 법안 통과시키고 내년 총선에 집중하라.

  • 1 0
    maru

    대한민국 검찰은 국민들로부터 왜 '검새'라 불리우는지 그리고 여론조사하면
    국회와 더불어 검찰이 왜 국민들로부터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기관(조직)으로
    판정을 받는지를 자성하라.

  • 2 0
    여론조사 따로할것없다..

    조국장관 관련 청와대청원 105만명중
    75%(75만명)가 조국장관을 지지청원했으므로..
    찌라시언론들은 몇백에서 천여명정도의
    허접한 여론조사에 돈쓸 필요없다..
    한국리서치의 전국 성인 1천2명 대상 여론조사는..
    청와대청원 105만명과 비교하면 웃기는 짜장이므로..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3572

  • 1 0
    다스뵈이다 80

    1. [ 프로파일러 배상훈 ]
    DNA증거가 있는데도 화성연쇄살인범을 못잡은
    당국에 대한 비판은 과학수사장비가 없었다고..
    언론이 변명을 해주는데..
    조국장관에 대한 검찰의 무리한 혐의씌우기는
    언론이 자극적인 소설기사로 의혹을 증폭시키는..
    이중성을 보인다..
    2. [ 그날,바다 김지영 감독 새영화 ]
    - 메이드 인 차이나 -
    세월호 AIS는 조작이다..

  • 2 0
    짜장박사와 짜장검찰의 환상적콜라보

    최성해학력허위 교육부문서로공식확인
    [단독] 최성해는 단국대 제적생-교육부문서로 공식 확인
    단국대 '제적' 명시해 교육부에 제출
    방통위 보고서도 '학력 허위' 기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
    /at_pg.aspx?CNTN_CD=A0002574234&PAGE_CD=ET001&BLCK_NO=1&
    CMPT_CD=T0016

  • 1 2
    동원하고도 오리발

    버스 대절하면 5만은 가뿐.

    문제는 이걸 200만이라고

    뻔뻔하게 사기치는 적폐 민주당놈들. ㅋㅋㅋ

  • 4 1
    검찰이 수사-기소-증거분석

    세가지를 다하고 있는데..
    유우성 간첩증거를 허위중국공문서로 조작한것도
    이런 검찰권력 몰빵 시스템때문에 생긴것이다.
    검찰이 수사와 기소까지 할수있는데
    증거분석과 포렌식을 겸하는 나라가
    전세계에 한국 외에는 없는것으로 알고있고
    증거를 마음대로 선택한후 수사와 기소할수있다는
    말이되며..아무나 찍어서 기소하고 언론플레이까지
    하면 누구든지 걸려든다는뜻이다..

  • 4 0
    결국 전관예우로 몇십~백억을 벌것인데

    조국장관이 공수처만들면,..
    변호사 개업때 벌돈이 날라간다는 말을
    검사와 법학대학원생들이 그렇게 길게 써놨나?.
    말이 전관예우고..실상은 짜고치는 전관협잡이
    맞는말이다.,
    그리고 수십억대 수임료를 낼수있는 의뢰인은,
    주로 재벌들이므로 재벌의 개가 된다는 뜻이고,.
    ( 판사-50억..검사-5억..이 평균 전관협잡 수임료다 )

  • 1 0
    삼성장충기 -문자.전문을 공개

    ( 시사IN 단독 )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814

    -경향신문뉴스._
    http://h2.khan.co.kr/view.html?id=201708141401001

    문장자체는 매우 절제되고 유려하지만.
    내용을 보면 한국 적폐의 완전체다,.

  • 4 0
    한국의적폐는_.

    부장판사하고,,변호사_개업하면 묻지마 승소판결
    해줘서 수십억에서 백억대 수임료를 보장하는 전관협잡과..
    공범보상 시스템인데,,
    댓글작업이든,.정보제공이든 무엇인가를 해주고
    승진-불법취업청탁..등등으로 보상받는식이다,..
    법조계-공직-언론의 공범보상_시스템은
    삼성 장충기 문자에서 볼수있다.,

  • 4 0
    ㅎㅎ

    검찰청은 법무부 소속이다.
    말 들어라. 이 검사친구들아.

    대통령 지시사항을 거부하면 파면감이다.
    니들이 애지중지하는 법에 그렇게 되어 있다.

  • 5 0
    검찰이 수사-기소-증거분석

    세가지를 다하고 있는데..
    유우성 간첩증거를 허위중국공문서로 조작한것도
    이런 검찰권력 몰빵 시스템때문에 생긴것이다.
    검찰이 수사와 기소까지 할수있는데
    증거분석과 포렌식을 겸하는 나라가
    전세계에 한국 외에는 없는것으로 알고있고
    증거를 마음대로 선택한후 수사와 기소할수있다는
    말이되며..아무나 찍어서 기소하고 언론플레이까지
    하면 누구든지 걸려든다는뜻이다..

  • 3 0
    다스뵈이다 80

    1. [ 프로파일러 배상훈 ]
    DNA증거가 있는데도 화성연쇄살인범을 못잡은
    당국에 대한 비판은 과학수사장비가 없었다고..
    언론이 변명을 해주는데..
    조국장관에 대한 검찰의 무리한 혐의씌우기는
    언론이 자극적인 소설기사로 의혹을 증폭시키는..
    이중성을 보인다..
    2. [ 그날,바다 김지영 감독 새영화 ]
    - 메이드 인 차이나 -
    세월호 AIS는 조작이다..

  • 4 0
    여론조사 따로할것없다..

    조국장관 관련 청와대청원 105만명중
    75%(75만명)가 조국장관을 지지청원했으므로..
    찌라시언론들은 몇백에서 천여명정도의
    허접한 여론조사에 돈쓸 필요없다..
    한국리서치의 전국 성인 1천2명 대상 여론조사는..
    청와대청원 105만명과 비교하면 웃기는 짜장이므로..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3572

  • 3 0
    짜장박사와 짜장검찰의 환상적콜라보

    최성해학력허위 교육부문서로공식확인
    [단독] 최성해는 단국대 제적생-교육부문서로 공식 확인
    단국대 '제적' 명시해 교육부에 제출
    방통위 보고서도 '학력 허위' 기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
    /at_pg.aspx?CNTN_CD=A0002574234&PAGE_CD=ET001&BLCK_NO=1&
    CMPT_CD=T0016

  • 5 0
    윤석열

    총장이 충성 바칠 조직은 검찰이 아니라
    국가 대조직이니라. 너의 조국에 충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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