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아프리카돼지열병, 접경지대 확산된 것 아닌가"
"3분기에 경제 회복하기 시작했는데 국제환경 나빠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 "접경지대 중심으로 해서 많이 확산된 게 아닌가 걱정이 많이 든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파주에 이어 오늘 연천에서도 또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발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농장간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만약 확산이 시작된다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게 된다"며 "백신도 없어서 지금은 초동대처를 통한 확산방지가 유일한 대책"이라며 철저한 초동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폭을 거론한 뒤 "실제 우리경제가 3분기 들어서 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국제환경이 여러가지로 나빠지고 있다"며 경기 악화를 우려하면서, "당은 여러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각 상임위나 특위가 각별히 대처해야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파주에 이어 오늘 연천에서도 또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발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농장간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만약 확산이 시작된다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게 된다"며 "백신도 없어서 지금은 초동대처를 통한 확산방지가 유일한 대책"이라며 철저한 초동대응을 촉구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폭을 거론한 뒤 "실제 우리경제가 3분기 들어서 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는데 국제환경이 여러가지로 나빠지고 있다"며 경기 악화를 우려하면서, "당은 여러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각 상임위나 특위가 각별히 대처해야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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