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8일 "지난 7일 밤 한 방송사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교수의 개인용 컴퓨터에서 동양대 총장 직인 파일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하였다"며 SBS 보도에 반발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경심 교수의 개인용 컴퓨터는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검찰청사 내에 보존되어 있는데 그 파일의 존재가 어떻게 외부로 알려질 수 있을까. 검찰이 흘리지 않고서야 언론에 보도될 리는 만무하다"며 유출처로 검찰을 지목했다.
그는 이어 "수사정보나 피의사실을 유출하는 것에 대해 법무부에서 수차례 공문을 보내도, 집권 여당의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의 논두렁시계 사건까지 환기시키면서 강력한 경고를 해도 검찰은 소귀에 경 읽기"라면서 "이러한 검찰의 무소불위의 수사권 남용이야말로 권력기관 개혁의 필요성을 웅변하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검찰을 맹비난했다.
그는 SBS에 대해서도 "언론 또한 이러한 정보를 아무런 여과장치 없이 무분별하게 보도하는 것은 사법절차의 공정성에 해를 끼치고 나아가 심각한 인권 침해에 이를 수 있다. 이번 보도가 비판 받아 마땅한 이유"라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경심 교수의 개인용 컴퓨터에서 발견된 동양대 총장 파일의 존재가 사실이라 해도 정경심 교수의 유죄를 입증할 만한 자료가 못된다"며 "박지원 의원에 의해 공개된 조국 후보자 딸이 받은 표창장 사진만 봐도 직인을 표창장에 직접 찍은 인주본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것이며 전자 직인을 사용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전자직인은 공문 발송에 주로 사용되는 것"이라며 "이런 점들은 감안하면 검찰의 정보 유출과 한 언론의 분별없는 보도는 검찰의 정 교수에 대한 기소가 무리한 것이라는 여론을 의식한 ‘일회용 언론플레이’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검찰과 SBS를 거듭 비난했다.
동양대 최성해 총장 교육학 석사, 박사 학위는 가짜입니다. 한글로 워싱턴침례신학대학이라해서 워싱턴DC, 워싱턴주,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소재 영어로 비슷한 이름 가진 모든 인가, 미인가 학교 확인 결과 교육학 석사 박사 주는 학교 없습니다. 가짜 박사가 총장질하면서, 가짜 상장 남발해 온 사기의 전형입니다.
동양대 조교의 말은 일련번호에 규칙이 있는게 아니라 학과행사나 부서에 따라 그때그떄 임의로 정해서 상장이 수여됐다. 인문학강좌에서만 1년에 100여명 에게 상장과 수료증이 수여됐고 총장이 확인한적도 없다. 15년 일한 전 행정팀장은 총장이 말한 일련번호는 들은적이 없으며 총장직인은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임의로 찍을수 없다..고 말함
“정해진 ‘표창장 일련번호’ 있다? 처음 듣는다” https://www.vop.co.kr/A00001433327.html 전 팀장은 "총무복지팀에서 일련번호를 받아 인쇄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일련번호를 받아서 하라', '대장에 적어라'는 공지 또한 받지 못했다"면서 "이런 협조문을 주고받거나 전화를 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