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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환호 "오신환 선출, 사실상의 패스트트랙 무효선언"

"패스트트랙 철회하고 다시 논의하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패스트트팩에 반대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 "김관영 전 원내대표가 사보임까지 강행해서면서 무리하게 패스트트랙을 추진한 데 대한 바른미래당 의원들의 심판"이라고 반색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5대 의혹 관련 회의에서 "여야 4당이 추진한 선거제와 공수처법 날치기 패스트트랙에 대해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두 당이 사실상 무효 선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패스트트랙을 철회하고 처음부터 다시 논의하자"며, "국회가 해야할 일을 빨리 챙겨보도록 하자"며 여권에 패스트트랙 철회후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오 원내대표의 선출은 의회민주주의가 사라져가는 작금의 상황에서 매우 유의미한 결과"라며 "독선적 리더십의 한계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역사의 판단과 단죄에 앞서 국민과 당원이 경종을 울린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어 "오 원내대표의 선출을 계기로 대화와 타협이 재개되고 의회민주주의가 되살아나기를 바란다"며 "자유한국당과 함께 진정한 야당으로 거듭나 문재인 정권의 폭주 견제와 대한민국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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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증말

    맨날 정치놀이 하면서 연봉타먹고 좋겠다.
    이게 바로 놀면서 취미생활 하면서 먹고사는 기막힌 방법이네.

  • 3 1
    토착왜구년의최후의발악

    이년이 민주주의가무언지전혀모르는 무식한왜구년일세.
    패스트트랙 니들이만들어놓은거아니냐 국회선진화법도그렇고...
    빙신같은쪽발이왜구년

  • 3 0
    우리동네에서있었던일

    주민1,000명을대상으로내년총선에서어떤당을찍을것인가??모의투표한결과는 참재미가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240석이고자유한국당이11석이고바른미래당이16석이고민주평화당이16석이고정의당이17석이었습니다.전체1,000명중에서투표에참석한사람은모두851명이었습니다.바른미래당과민주평화당이합하면교섭단체로등록이가능할것같습니다.특히정의당의활약이눈에띄게좋아보였네요.

  • 3 0
    나달창?

    나는 닳아빠지고 헤진 밑창?

  • 4 1
    봐라

    나달창 좋아 하는 것 봐라, 물밑에서 오신환이 하고 내통하고 있었나 보구나, 유승민 무리들 자한당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구만

  • 5 0
    시민

    나경원이 저리 좋아하는 것 보니, 오신환이 밀어준
    안철수와 유승민이가 결국 자한당 2중대가 맞구만!

  • 3 0
    끼리 끼리

    나경원 신났구나. 끼리 끼리 잘 놀구나. 국민 다수는 안중에 없이. . 다음 총선에서 나경원에 대한 현명한 판단이 있겠지. 자유한국당이 정부 여당 비난 말고 국회에서 국민을 위해 한 일이 뭐있나? 한 가지 있는 것이 국민들 심심하지 않게 일베스러운 말장난이나하고. 주어없다.

  • 8 1
    국민

    미친녀자 아녀....패스트트랙 태워놓고 토론하고 요구하는것이 왜 않되니...
    결론은 국민이 선거로 결정할 수 밖에.....
    야당이 너무 발버둥치고 빌목잡으니 국민들만 골탕먹네그려 ...역시 여당이 과반을 차지해야해.단 대통령이 양심적일 경우에 한해서...박근혜처럼 국정농단하면 야당이 과반을 차지해야하고.....

  • 8 0
    전북사람

    오가야!
    니 앞으로 지켜볼란다!
    허기사 이미 갈 길은 뻔하지만ㅋㅋㅋ

  • 9 1
    전북사람

    그러면 그렇제!
    같은 편인데 어련하겠어?
    아무리 바르미들이 3번, 3번 강조한들 그것은 제스쳐일 뿐이고,
    기실은 속은 시커멓케 타다 못해 어여 우리 받아달라는 애원인거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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