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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김홍일, DJ와 함께 정당사에 큰 족적 남겨"

"암울한 시절에 연청 결성해 민주화운동에 큰 힘 보태"

민주평화당은 20일 김홍일 전 의원 별세와 관련, "민주화운동 때 고문후유증으로 인한 지병으로 끝내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김정현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고인은 생전에 김대중 대통령의 장남이자 정치적 동지였다"며 "암울하던 시절 민주연합청년동지회를 결성해 이 땅의 민주화운동과 김대중 대통령 당선에 큰 힘을 보탰다. 어려운 시절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불굴의 의지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정치적 역정을 같이 한 고인의 족적은 이 땅의 정당사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민주화와 인권을 향한 고인의 의지를 계승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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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1
    야수의 심정으로 탕탕

    애비 빽으로 국개 해 먹은 닭그네랑 똑같은 부류

  • 2 1
    멩갤

    요덕도 민주화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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