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국민은 '오세훈', 한국당 지지자는 '황교안' 선호
오세훈 37%, 황교안 22%, 김진태 7%
2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에게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후보 3인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오세훈 37%, 황교안 22%, 김진태 7% 순이며 33%는 의견을 유보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 지지층(188명)에서만 보면 황교안 52%, 오세훈 24%, 김진태 15%로 나타났다.
세 인물 각각에 대해 호감 여부를 물은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오세훈 41%, 황교안 27%, 김진태 13% 순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층(188명)에서의 후보별 호감도는 황교안 71%, 오세훈 49%, 김진태 38%로 황교안이 큰 차이로 우위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총 통화 6,156명 중 1,001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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