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동연, 예산안 진두지휘해 고맙다"
"꼭 지켜야할 예산 삭감되지 않게 두눈 부릅뜨고 노력하라"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회는 상임위원회 예산심의를 거의 마무리하고 예결위원회의 축약심의에 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더불어민주당이 후임 홍남기 경제부총리 내정자 인사청문회를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치리된 후인 다음달 3일 이후에 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함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주도하고 있다.
이 총리는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선 "상임위에서 깎인 예산을 예결위에서 되살리기는 몹시 어렵다"며 "꼭 지켜야할 예산이 상임위에서 삭감되지 않고 예결위에서도 지켜지도록 장관들은 두 눈 부릅뜨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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