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바른미래당 "안희정 무죄판결, '미투운동'에 좌절 줘선 안돼"

"법적으로 무죄됐다고 정치도덕적 책임 없어지는 건 아냐"

바른미래당은 14일 1심 법원의 안희정 전 충남지사 무죄 판결에 대해 "위력을 인정하면서도 위력을 행사했다는 정황이 없다고 판시함으로써 대단히 인색한 접근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며 재판부를 비판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법적으로 무죄가 됐다고 정치 도덕적 책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이미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정치 도덕적 책임은 심대하다"며 "안 전 지사에 대한 판결이 '미투 운동'에 좌절을 주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안전지사 판결은 배심원이 해결책이다

    현재의 사법체계에서는
    한계가 있으므로..
    판사가 법리로 판결해도..
    배심원제도를 도입해서..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해야
    현재 사법체계의 맹점이
    해결될수 있다..
    아무리 어려운 법도 결국은
    상식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 2 1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미투가 이미 변질됐는데 페미나 할 말을 바미당이 하다니... 바미당도 페미 눈치보나?

  • 2 0
    가짠타

    유청탁은 특검안하능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