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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굳건히 살아서 안희정 범죄 증명하겠다"

"재판정에서 피해자다움과 정조 말할 때 이미 예견된 결과"

김지은(33)씨는 14일 1심 법원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재판정에서 (판사가) 피해자다움과 정조를 말할 때, 이미 예견된 결과였을지도 모르겠다”며 재판부에 분노를 나타냈다.

김씨는 이날 오전 서울 서부지법에서 진행된 결심공판에 출석해 법원의 판결을 직접 지켜본 뒤 입장문을 통해 “어둡고 추웠던 긴 밤을 지나 여기까지 왔다. 무서웠고 두려웠다, 침묵과 거짓으로 진실을 짓밟으려던 사람들과 피고인의 반성 없는 태도에 지독히 아프고 괴로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이어 “지금의 이 부당한 결과에 주저앉지 않을 것”이라며 “굳건히 살아서 안희정의 범죄 행위를 법적으로 증명할 것이고, 권력자의 권력형 성폭력이 법에 의해 정당하게 심판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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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0 0
    웃기고

    국민한테는 미투였겠지만,
    안부인한테는 여시중에 쌍여시였을꺼다에 500언 건다.

  • 0 0
    안전지사 판결은 배심원이 해결책이다

    현재의 사법체계에서는
    한계가 있으므로..
    판사가 법리로 판결해도..
    배심원제도를 도입해서..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해야
    현재 사법체계의 맹점이
    해결될수 있다..
    아무리 어려운 법도 결국은
    상식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 2 0
    누가 사주 했는지 터트리면 !

    처음엔 성폭행 일수도 있다지만 8개월은 넘 늦었구요, 방송에 누가 세웠는지 그것만 밣히면 그 땐 대박 납니다. 그걸 알려는 국민이 부지기수요

  • 6 0
    미주알

    한번도아니고 몇번씩이나 했으면 낯뜨거운줄
    압시다 안희정의 아내가 간통죄로 고발하는것
    그래서 당신을 부정한여자로 몰아부쳐도 할말
    있는기요 한여자를 짓밟은 여자 당신은 그런여자

  • 7 3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일단 무고죄로 감옥에 들어가서 소설 쓰는 게 어떨런지?

  • 6 16
    김지은씨

    힘내세요. 그리고 당시의 그 위력에 의한 폭행피해는 김지은씨 잘못 일 개도 없으니 숫컷 짐승한테 재수없어 당했다 김지은씨를 더 씩씩하고 단단하게 살라고 시련을 줬다 생각하고 빨리 상처 훌훌 털어버리고 뭐든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건강회복해서 힘내 투쟁하셔야죠!

  • 4 1
    아..........그날

    아,,,,,미끈거리는촉감이 너무좋아
    부드럽고 촉촉하고 챨진 게 너무좋아
    쟈갸 부드럽고 좋지아주 좋아 더 힘차고 부드럽게 그리고 빨리 움직여 그래 그렇게 아 ...좋아
    누워봐 내가 위에서 해줄께
    쟈갸 엎드려봐 내가 뒤에서 해줄께
    하고 그날 우리는 머드맛사지를 했습니다

  • 7 0
    황진우

    '사랑은 영원한것이 아니다'는 결론.

  • 11 3
    ㅋㅋㅋㅋ

    아니졍이 무죄면 이 ㅅㅂㄴ 은 무고지

    무죄랑 무고가 아닌거랑 양립할수 없거등 ㅋㅋ

  • 18 2
    ㅋㅋㅋㅋ

    무고죄로 콩밥 쳐드시라 이기야 ㅋㅋ

    변호사비는 메갈리안 워마드가 모금해준당게롱 ㅋ

  • 20 0
    글쎄....??

    직권을 이용한 성폭력이라는데 대해서 상식적으로 동의하기는 좀...

  • 2 1
    프랑스혁명은

    상인등의 자본가들의 혁명이었고..
    러시아혁명은 농업국가인데도..농민이 아닌 소수
    엘리트들의 혁명이었으며..공산주의는 1991년
    크리스마스에 종식됐다.
    핵심은 동일노동 동일임금..남녀임금 격차해소..등의
    '차별금지'..인데..이것을 프랑스혁명이후 230년만에
    UN(반기문)이 약속했다..
    결국 재벌분식회계나 단가갑질도 차별금지(=공정)의
    문제이므로..

  • 0 1
    반기문 UN뉴스센터2015-09-29

    성소수자인권이 학대당하는것은 우리 모두의 인권이 깎이는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목숨은 어떤 목숨도 다른 것보다 덜 값지지 않습니다.
    내가 이끄는 UN은 차별과의 싸움에서 절대 작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가장 위험하고 하찮게 여겨지는 이들을 지키는 일에서 절대
    도망가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개인으로서의 약속이 아닌
    기관으로서의 약속입니다.

  • 10 0
    판결결과에 상관없이..

    정치인으로는 힘들고..
    남녀분열구도로 이용
    하는것만 남았는데..
    수구가짜보수가 100년간
    해왔던 간판 테크닉이다..
    메갈 워마드가 그증거이며..
    차별금지(=공정)를 말하지
    않으므로 가짜페미니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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