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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文대통령, 국정원 보고 받는 건 적폐청산 격려 차원"

국정원, 2차 조직개편 완료 보고할듯

청와대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국정원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것과 관련, "앞으로도 흔들림없이 정보기관의 본연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을 당부하는 차원"이라며 격려 차원임을 강조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의 적폐청산과 개혁성과를 격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내정보 부서 폐지와 국가안보 선제대응형 정보체제 구축 등 주로 1, 2차 조직개편 내용 및 결과를 보고하며, 특히 2차 조직개편에 따른 국내정보인력의 해외 북한, 방첩, 대테러 등 정보기관 본연의 분야로의 재배치가 완료됐음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정원 창설 이래 최초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여성 부서장을 발탁해서 조직분위기를 일신했다는 내용도 보고할 예정이다. 국정원은 지난 6월 해외정보실장에 김성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 북한실장에 장용성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박사 등 외부 인사를 파격 발탁한 바 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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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또또

    내로남불.

    드루킹 건이 어케 되는지 궁금하셨겠지...?

  • 3 0
    10조원가까운예산을

    기무사를 포함해서..
    매년..군-검-경 정보업무분야의 총인원 5만명 정도가 쓰고있다..
    그런데 안보보다는..기밀을 외국에 팔아넘기고..바가지 해킹프로그램
    사와서 국민사찰의혹이나 만드는데..자신들의 범죄증거은폐는 반대로
    날라다닌다..돈이 줄줄새고있고..대대적인 예산개혁이 필요하다..

  • 2 2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그 적폐란 문재앙에 반대하는 사람이겠지. 이 정권도 그냔 헬조선다운 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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