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국정원 보고 받는 건 적폐청산 격려 차원"
국정원, 2차 조직개편 완료 보고할듯
청와대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국정원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것과 관련, "앞으로도 흔들림없이 정보기관의 본연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을 당부하는 차원"이라며 격려 차원임을 강조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의 적폐청산과 개혁성과를 격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내정보 부서 폐지와 국가안보 선제대응형 정보체제 구축 등 주로 1, 2차 조직개편 내용 및 결과를 보고하며, 특히 2차 조직개편에 따른 국내정보인력의 해외 북한, 방첩, 대테러 등 정보기관 본연의 분야로의 재배치가 완료됐음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정원 창설 이래 최초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여성 부서장을 발탁해서 조직분위기를 일신했다는 내용도 보고할 예정이다. 국정원은 지난 6월 해외정보실장에 김성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 북한실장에 장용성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박사 등 외부 인사를 파격 발탁한 바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의 적폐청산과 개혁성과를 격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내정보 부서 폐지와 국가안보 선제대응형 정보체제 구축 등 주로 1, 2차 조직개편 내용 및 결과를 보고하며, 특히 2차 조직개편에 따른 국내정보인력의 해외 북한, 방첩, 대테러 등 정보기관 본연의 분야로의 재배치가 완료됐음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국정원 창설 이래 최초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여성 부서장을 발탁해서 조직분위기를 일신했다는 내용도 보고할 예정이다. 국정원은 지난 6월 해외정보실장에 김성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 북한실장에 장용성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박사 등 외부 인사를 파격 발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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