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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워크숍 "뼈저리게 반성", 안철수-유승민 불참

"한국당-평화당에는 안간다"

바른미래당은 20일 "진심으로 뼈저리게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몸을 낮추며 지방선거 참패 후폭풍 수습에 부심했다.

바른미래당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1박2일간 경기 양평 용문산야영장에서 비대위-의원 워크숍후 국회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공천갈등을 표출시키는 등 합당 이후부터 지방선거에 이르는 과정에서 합당정신은 망각됐다. 국민 눈높이를 맞추기는커녕 국민께서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도 헤아리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그러면서도 "바른미래당은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공존하는 새로운 정당"이라며 "균형 잡힌 엄정한 원칙과 잣대로 정부를 견제해 나갈 것이고, 민생개혁입법은 당을 떠나 함께 힘을 모아 관철시켜 나가겠다"며 ▲후반기 원구성 협상 적극 노력 ▲의원 정책워크숍 개최 등을 약속했다.

신용현 수석대변인은 호남계와 구 새누리당 출신 의원들의 탈당설에 대해선 "호남 의원들은 절대 민주평화당에 가지 않겠다는 성명서를 (호남계) 여섯명이 같이 발표하자는 얘기도 있었다"며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도 워크숍에 온 분들은 전혀 그런 생각이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워크숍에는 유승민 전 공동대표와 유승민계 지상욱 전 정책위의장, 출당을 요구중인 박선숙, 이상돈, 박주현, 장정숙 의원, 개인 일정이 겹친 김중로 의원 등이 불참했다. 미국 방문 중인 안철수 전 의원도 참석하지 않았다.
정진형, 이지율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3 0
    해체가 답이다

    이대로 가면 다음 총선서 자유망국당과 함께 소멸된다. 민평당도 마찬가지다. 망국당은 경북서 겨우 몇석이 유지되거나 헌데 민평당과 바보당은 중간에 끼어 소멸된다, 흡사 수풀속에 잔나무가 그늘에 치어 죽듯이말이야!

  • 0 0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정치사 3대 미스터리 1. 다카키마사오의 신격화와 그 딸년의 당선 2. 노무현 부검 반대한 문죄인 3. 노통 탄핵한 추녀를 빠는 문베충. 헬조건 편가르기 정치로 봐도 이 미스터리는 풀리지 않는다.

  • 0 0
    두 뼈는 어디?

    뼈는 빠져 있는데 무슨 뼈저린 반성? 등신들!

  • 4 0
    뭔 뼈자린반성?

    뼈저리게 반성한다는사람들 면상에 기름기가
    번질번질하는데 무슨 뼈져린 반성 주디로만
    반성한다겠지 촬스는 미쿡으로 튀고

  • 8 0
    기회주의정당

    자유당보다 더 저질당
    다음 총선때 1명도 빠짐없이 심판 시켜야

  • 5 0
    그놈들뼈는

    노상 저리니 팔자도 드센 뼉다구로다.

  • 9 0
    명심하세요.

    바미당은
    민주당에도 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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