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안철수, 박원순 퇴장에 같은 생각 아닌가"
"현역 7년 박원순, 너무 오래했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 (저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이제 그만 둬야 되겠다는 공감을 하고 있는데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는 어떤지 모르겠다"며 또다시 단일화 러브콜을 보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 시장에 대해 다른 나쁜 감정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시장으로서 지난 7년간 너무 오래 했다. 이제 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구 중심으로 단일화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누구한테 몰아줘야 한다는 게 아니라 박 시장을 그만 두게 하는데 손을 잡고 계속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오는 24일 후보 등록 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며칠이 안남아서 있을지 모르겠다. 같은 장소에서도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 시장에 대해 다른 나쁜 감정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시장으로서 지난 7년간 너무 오래 했다. 이제 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구 중심으로 단일화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누구한테 몰아줘야 한다는 게 아니라 박 시장을 그만 두게 하는데 손을 잡고 계속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오는 24일 후보 등록 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며칠이 안남아서 있을지 모르겠다. 같은 장소에서도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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