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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MB, 부인할 수 없는 증거 앞에 측근탓, 가족탓"

"MB같은 대통령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는 게 국민 마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더니 결국 부인할 수 없는 증거 앞에 측근 탓, 가족 탓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들어가기 전에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해놓고선 정작 들어가서는 성실하게 혐의를 부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 대다수는 이 전 대통령이 의연하거나 책임지는 모습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최소한 국민 앞에 부끄러워 할 줄은 알고 자신이 저지른 죄 앞에 고개를 숙일 줄 아는 사람이었기를 기대했다”며 “그러나 이 전 대통령 말 그대로 이런 대통령은 진짜 이제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국민의 마음”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정치보복론을 펴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도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모두 자유한국당 계열의 대통령이자 국가원수들이다. 현대사에서 총칼로 권력을 찬탈하고 헌정을 유린했고 국정농단으로 부정축재를 일삼은 사람들”이라며 “이런 전직들과 호가호위 호위호식하던 분들이 보수정당의 간판을 들고 정치하는 모습이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에 대해선 “역사와 국민의 법정에는 시효가 있을 수 없다”며 “검찰은 국정 최고 책임자라 해도 반드시 처벌한다는 각오로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한치의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MB를 괴롭히는 모든적은
    자멸하고 자폭하고
    모두지옥 가즈아~~~~~
    촛불지옥 가거라~~~~~

  • 2 1
    사귀일성

    닭을 잡아먹은 것보다
    더 화가 나는 건 오리발 내미는 것.

  • 1 1
    유토피아

    명박이는 아직도 국민의 마음을 못읽고있다. 돈을 긁어모으듯 머리 쓴것
    보면 바보는 아닌것 같은데, 왜 모든걸 주위탓을 하는지? 수십년 참모 김백준씨
    고대 선배라면서, 그럼 그 많은 돈을 그양반이 갖었다고? 하나같이 당신이 합당한
    벌받기를 기대하는걸 보면 당신인생도 참 불쌍하다. 세상에 지지하는 사람이
    몇명이라도 대문 앞에서 시위를 해야지? 한심한인간

  • 7 1
    네놈이 죽인~

    고 노무현 대통령의 유언중 일부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조각이다.
    미워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네 놈은
    감옥에가서도
    사막귀신 야훼란 자의 말을 지껄일게 아니라~
    노대통령의 위의 말씀을
    경구로 입에 자주 올려라!

    그럴~
    양심이라도 있을지 모르겠다만~

  • 2 7
    삼보일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무현 탄핵의 선두두자가

    삼보일베쑈를 하면서 반성을 햇따던데

    추미에는 진짜 반성을 한것인가?

    아니면 문재앙이 탄핵의 1등 공신이 또 될것인가

    한번 배신때린뇬은 다시 배신때린다

  • 2 0
    호위호식이아니라

    호의호식... 좋은 옷에 좋은 음식이라는 말.

  • 13 1
    민주평화당

    우리나라 웃음거리 대통령!!!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대통령이 안나왔으면 좋겠다!!!

  • 9 1
    전북사람

    추미애 대표의 질타!
    와, 진짜 시원하고 기분 좋다!!!

  • 0 6
    breadegg<하나님의 선물>

    고래 그럼 믿어야지

    하나님의 뜻인데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용서하라고 하셨으니

    일단 믿어라

    추먀~

    노모현 배신의 1번타자 아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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