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26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에 대해 "조금이라도 언론인이라는 자각이 있다면, 지금 즉시 피해 여성들과 국민들께 진심어린 사죄를 하고 지상파와 라디오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어준 씨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미투고백 용기를 더 이상 모독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어준 씨는 #미투운동을 통해 진보적 지지자들을 분해하려는 일이 벌어질 것이며 그 타겟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진보적 지지층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며 "대표적인 친정부성향 방송인으로 알려진 김어준 씨는 미투운동이 '공작'에 이용될 수 있다는 식의 발언과 '문재인 정부의 진보적 지지자들을 분열시킬 기회'라는 표현을 통해 현 정권에 가까운 제2, 제3, 제4의 이윤택 폭로를 막으려는 의도를 교묘하게 포장한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투운동'을 '좋은 미투운동'과 '공작 미투운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성폭력 가해자, 그리고 피해 사실 은폐에 동참한 사람은 문재인 정부 인사 등 진보인사든 보수인사든 누구나 당연히 단죄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은희 최고위원도 앞서 의원총회에서 "김어준씨는 이런 미투운동에 있을 수 없는 잘못된 분열의 잣대, 진보와 보수의 잣대를 들이댔다"며 "김씨는 이 잘못된 잣대를 들이민 것에 대해 반드시 책임질 것을 요구한다"고 성토했다.
김어준은 친노친문등에업고 노상 이들 비호하는 언행으로 온갖 방송과 인터넷지등에서 돈벌이를 해오는데 이번 국민적인 미투열풍에 따듯한 눈길로 보지못하고 국민 다수 억울한 선의 피해자들을 음해하는 언행만 일삼았다고 보기에 김어준은 지금하고있는 모든 방송출연과 사회, 운영사업등을 중단하라.
엄연히 금산분리법(금융자본소유를 허가하되 은행자본소유를 금함)이 있고 순환출자는 불법이다..그런데 버젓이 생명보험사를 고리로 3% 내외의 지분을가지고 순환출자로 재벌지주회사가 전체계열사를 지배 하고 정치자영업자가 통과시켜준 꼼수법으로 온갖 불법탈세를하여 불법상속을 하고있다..이럴거면 촛불혁명이라는 말을 도데체 왜갖다 쓰는지 당연한 의문이 생겨야한다..
나이 서른 아홉 먹고 뉴스 기사에 처음 댓글 답니다 오버 좀 하지마세요. 이런 식의 논평은 더 많은 사람들을 다스뵈이다 시청자로 만들어 줄 거라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너무 고루하고 유치한 방법이라 아주 몸서리가 쳐질 지경입니다. 초등학생 수준인 당신들은 아직도 국민들이 유치원생인줄 아나보네요.
엊그제 유투브에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봤는데, 전혀 미투를 비방하는 내용이 아니라 미투와 같은 국민적 관심사를 "이용"하는 세력이 있을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기사, 일방적 비판, 옹호하는 댓글만 보지 마시고 다스뵈이다를 직접 보시고 판단하면 좋겠습니다... 미투 보다 김어준씨가 먼저 "이용" 당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