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공수처는 거래대상 아냐. 맹견 풀려는 것 용납 못해"
공수처 수용 불가 입장 분명히 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와 관련, "정치 거래대상이 아닙니다"라며 설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베트남을 방문중인 홍준표 대표는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 문제는 국가사정기관 전체 체계에 관한 문제입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충견도 모자라서 맹견까지 풀려고 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습니다"라며 검찰을 충견, 공수처를 맹견에 비유하며 공수처 수용 불가를 분명히 했다.
이는 앞서 자신이 지난 10일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 자살을 언급하며 “SNS를 보면 (이 정권을) 자살정권이라고 한다. 공수처라도 만들어서 (검찰을) 견제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까지 든다”고 말한 게 공수처 수용으로 해석되는 데 대한 제동으로 풀이된다.
베트남을 방문중인 홍준표 대표는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 문제는 국가사정기관 전체 체계에 관한 문제입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충견도 모자라서 맹견까지 풀려고 하는 것은 용납하기 어렵습니다"라며 검찰을 충견, 공수처를 맹견에 비유하며 공수처 수용 불가를 분명히 했다.
이는 앞서 자신이 지난 10일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 자살을 언급하며 “SNS를 보면 (이 정권을) 자살정권이라고 한다. 공수처라도 만들어서 (검찰을) 견제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까지 든다”고 말한 게 공수처 수용으로 해석되는 데 대한 제동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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