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봉근-이재만 체포 참 다행", 박지원 "낭보"
박지원 "이제는 우병우 MB순"
더불어민주당은 31일 '문고리 3인방'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체포에 대해 "늦었지만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환영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이 특별활동비 중 40억 원을 청와대에 상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돈을 건네받은 청와대 인사가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고 있는 안봉근, 이재만 비서관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정농단의 잃어버린 퍼즐조각을 찾기 위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며 "체포가 늦었다는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한 점 의혹 없는 진실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문고리권력 3인방 중 편하게 국회위증죄로 재판받던 이재만 안봉근이 긴급체포 되었다는 속보"라면서 "낭보"라고 반색했다.
그는 이어 "이제 우병우 MB순입니다"라며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이명박 전 대통령 체포도 촉구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이 특별활동비 중 40억 원을 청와대에 상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돈을 건네받은 청와대 인사가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고 있는 안봉근, 이재만 비서관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국정농단의 잃어버린 퍼즐조각을 찾기 위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며 "체포가 늦었다는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한 점 의혹 없는 진실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문고리권력 3인방 중 편하게 국회위증죄로 재판받던 이재만 안봉근이 긴급체포 되었다는 속보"라면서 "낭보"라고 반색했다.
그는 이어 "이제 우병우 MB순입니다"라며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이명박 전 대통령 체포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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