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MBC를 흉물로 만든 김장겸, 정의의 화신인양 행세"
"사상초유 송출 중단 사태 벌어질 수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4일 사실상 문재인 정부와 전면전을 선언한 김장겸 MBC사장에 대해 “공영방송을 흉물로 망가트린 장본인이 정의의 화신인양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공범자들이 할 소리는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박홍근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장겸 MBC 사장은 ‘정치권력과 결탁해 합법적으로 승인된 경영진을 억지로 몰아내려 하면서 홍위병을 연상하게 하듯 노조가 직접적으로 행동에 나서겠다는 선언’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김장겸 사장에게 되묻는다"라며 "파업에 대해 수많은 지지와 격려하는 국민 다수의 목소리가 불순 세력의 음모란 말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KBS는 28일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가기로 결정했고, 오늘부터 MBC는 노동조합 총파업 투표에 들어간다. 사상초유 공영방송의 블랙아웃, 송출 중단 사태가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랴며 “공영방송의 자유가 백척간두에 서 있다.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금 공영방송을 공영방송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자유한국당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 개최를 보이콧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유독 한 군데 상임위가 베짱이처럼 놀고 있다. 불량 상임위라 불리는 과방위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인정 못한다고 (자유한국당이) 막아서고 있다”며 “창조경제의 주무부처 미래창조과학부 결산이 두려운 건지 공영방송 논의가 두려운 건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세비를 꼬박 받으면서 8월 임시회를 한번도 열지 않으면 국민이 용서하겠나”라며 “이것이야말로 상임위 적폐다. 정상 개최를 촉구한다”고 촉구했다.
박홍근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장겸 MBC 사장은 ‘정치권력과 결탁해 합법적으로 승인된 경영진을 억지로 몰아내려 하면서 홍위병을 연상하게 하듯 노조가 직접적으로 행동에 나서겠다는 선언’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김장겸 사장에게 되묻는다"라며 "파업에 대해 수많은 지지와 격려하는 국민 다수의 목소리가 불순 세력의 음모란 말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KBS는 28일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가기로 결정했고, 오늘부터 MBC는 노동조합 총파업 투표에 들어간다. 사상초유 공영방송의 블랙아웃, 송출 중단 사태가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랴며 “공영방송의 자유가 백척간두에 서 있다. 신뢰가 땅에 떨어진 지금 공영방송을 공영방송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자유한국당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 개최를 보이콧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유독 한 군데 상임위가 베짱이처럼 놀고 있다. 불량 상임위라 불리는 과방위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을 인정 못한다고 (자유한국당이) 막아서고 있다”며 “창조경제의 주무부처 미래창조과학부 결산이 두려운 건지 공영방송 논의가 두려운 건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세비를 꼬박 받으면서 8월 임시회를 한번도 열지 않으면 국민이 용서하겠나”라며 “이것이야말로 상임위 적폐다. 정상 개최를 촉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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