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는 역시 '로또', 청약경쟁률 최고 2073대1
중소형 청약 마감. 9천4천28가구에 46만7천명 몰려
판교신도시 중소형 주택 분양에는 모두 46만7천여명이 참가했으며, 풍성주택 33평A형이 2천73대1로 수도권 1순위자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풍성주택 33평A형, 75가구 분양에 15만5천5백9명 신청
1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보름간 계속된 판교신도시 전용 25.7평 이하 아파트 9천4백28가구 모집에 46만7천5백29명이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민영주택 분양에 참가한 청약자는 수도권 1순위 예.부금가입자(2백16만명) 4.8명중 1명꼴인 45만6백66명(20.8%, 특별공급 1천7백38명 제외)이며 공공분양,공공임대,민간임대 청약자는 1만5천1백25명이다.
민간분양 1순위자의 총 경쟁률은 1백35.3대1이며 이중 성남 1순위 경쟁률은 2백59.3대1, 성남을 제외한 수도권 일반 1순위 경쟁률은 7백81.7대1이다.
민간분양중 일반 1순위 청약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풍성주택의 33A형으로 75가구 분양에 15만5천5백9명이 신청, 2천73대1을 기록했고 대광 1단지 23평A형(1천4백15대1), 한림 34평E형(1천76대1), 건영캐스빌 33평(1천59대1) 등도 1천대1을 넘었다.
경쟁률이 비교적 낮은 곳은 대광32평형(2백11대1), 한성 32평D형(2백49대1).B형(2백62대1)이며 최저는 6가구 모집에 성남시 최우선순위자 19명이 신청한 한성32평D형이다.
유형별 청약자수는 ▲주공 분양 2천8가구 모집에 6천8백26명 청약 ▲주공 임대 1천54가구 모집에 5천1백13명 청약 ▲민간 분양 3천3백30가구 모집에 45만6백66명 청약 ▲민간 임대 1천2백6가구 모집에 3천1백87명 청약 ▲특별공급 1천8백30가구 모집에 8백16명 청약 등이다.
또 이번 분양에는 총 41만2천명(88%)이 인터넷으로 접수해 은행창구 혼잡을 피했으며 청약시스템 서버 용량을 충분히 늘려 우려됐던 서버다운을 막았다. 실물 모델하우스를 대신해 포털사이트 2곳과 부동산 정보사 홈페이지 7곳에 설치된 사이버모델하우스에는 1일 평균 62만명, 누적 방문 1천5백70만명을 기록했다.
19일과 20일 예정됐던 수도권 2,3순위 접수는 없으며 주공의 공급물량중 미달된 노부모 우선공급분 43가구에 대해서만 20일 하루동안 청약저축 납입액 및 횟수와 상관없이 수도권 1순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다음달 4일 일괄발표...당첨자에게만 모델하우스 개방
당첨자는 다음달 4일 일괄 발표된다. 모델하우스는 이날 이후 일주일간 당첨자에 한해 개방된다.
계약일은 5월 10-12일(건영, 대광건영, 한성), 10-15일(이지, 풍성, 한림), 29일-6월12일(공공임대), 29일-6월15일(공공분양)이다.
추병직 건교부 장관은 "이번 판교분양은 10년 전매제한, 당첨후 자금출처 조사 등 조치로 예상보다 경쟁률이 낮았다"며 "분양과정에서 나타난 민간임대주택 보증금 문제를 비롯, 개선사항과 성과를 분석해 8월 중대형 분양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연구원은 인터넷 청약으로 교통감소 하루 34억-46억원, 사이버모델하우스 운영으로 6백17억-8백32억원의 편익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풍성주택 33평A형, 75가구 분양에 15만5천5백9명 신청
1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보름간 계속된 판교신도시 전용 25.7평 이하 아파트 9천4백28가구 모집에 46만7천5백29명이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민영주택 분양에 참가한 청약자는 수도권 1순위 예.부금가입자(2백16만명) 4.8명중 1명꼴인 45만6백66명(20.8%, 특별공급 1천7백38명 제외)이며 공공분양,공공임대,민간임대 청약자는 1만5천1백25명이다.
민간분양 1순위자의 총 경쟁률은 1백35.3대1이며 이중 성남 1순위 경쟁률은 2백59.3대1, 성남을 제외한 수도권 일반 1순위 경쟁률은 7백81.7대1이다.
민간분양중 일반 1순위 청약률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풍성주택의 33A형으로 75가구 분양에 15만5천5백9명이 신청, 2천73대1을 기록했고 대광 1단지 23평A형(1천4백15대1), 한림 34평E형(1천76대1), 건영캐스빌 33평(1천59대1) 등도 1천대1을 넘었다.
경쟁률이 비교적 낮은 곳은 대광32평형(2백11대1), 한성 32평D형(2백49대1).B형(2백62대1)이며 최저는 6가구 모집에 성남시 최우선순위자 19명이 신청한 한성32평D형이다.
유형별 청약자수는 ▲주공 분양 2천8가구 모집에 6천8백26명 청약 ▲주공 임대 1천54가구 모집에 5천1백13명 청약 ▲민간 분양 3천3백30가구 모집에 45만6백66명 청약 ▲민간 임대 1천2백6가구 모집에 3천1백87명 청약 ▲특별공급 1천8백30가구 모집에 8백16명 청약 등이다.
또 이번 분양에는 총 41만2천명(88%)이 인터넷으로 접수해 은행창구 혼잡을 피했으며 청약시스템 서버 용량을 충분히 늘려 우려됐던 서버다운을 막았다. 실물 모델하우스를 대신해 포털사이트 2곳과 부동산 정보사 홈페이지 7곳에 설치된 사이버모델하우스에는 1일 평균 62만명, 누적 방문 1천5백70만명을 기록했다.
19일과 20일 예정됐던 수도권 2,3순위 접수는 없으며 주공의 공급물량중 미달된 노부모 우선공급분 43가구에 대해서만 20일 하루동안 청약저축 납입액 및 횟수와 상관없이 수도권 1순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다음달 4일 일괄발표...당첨자에게만 모델하우스 개방
당첨자는 다음달 4일 일괄 발표된다. 모델하우스는 이날 이후 일주일간 당첨자에 한해 개방된다.
계약일은 5월 10-12일(건영, 대광건영, 한성), 10-15일(이지, 풍성, 한림), 29일-6월12일(공공임대), 29일-6월15일(공공분양)이다.
추병직 건교부 장관은 "이번 판교분양은 10년 전매제한, 당첨후 자금출처 조사 등 조치로 예상보다 경쟁률이 낮았다"며 "분양과정에서 나타난 민간임대주택 보증금 문제를 비롯, 개선사항과 성과를 분석해 8월 중대형 분양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연구원은 인터넷 청약으로 교통감소 하루 34억-46억원, 사이버모델하우스 운영으로 6백17억-8백32억원의 편익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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