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탄핵전선 흔들어보겠다는 '껍데기 회동'에 불과"
"국민보다는 자신의 명예만 소중한 참으로 무책임한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정진석 새누리당 수뇌부 회동과 관련, "모든 책임을 야당에 돌리고, 탄핵전선을 흔들어보겠다는 ‘껍데기 회동’에 불과했다"고 질타했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여전히 반성은 없었다. 마지막까지 꼼수와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국민이 듣고 싶어 했던 얘기는 '즉각 퇴진'이었다. 국정농단과 헌법유린에 대한 조건 없는 사죄였다. 대한민국 국격을 떨어트린 ‘씻을 수 없는 죄’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었다"면서 "하지만 대통령은 또 한 번 230만 촛불과 5천만 국민의 마음을 외면했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또 박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되면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탄핵 심판을 기다리는 대통령은 아무것도 해선 안 된다. 헌법과 국민에 끝까지 맞서겠다는 것인가. 국정에서 손을 떼지 않기 위한 또 다른 꼼수를 준비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가와 국민보다는 자신의 명예만이 소중한 참으로 무책임한 대통령"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누리당의 양식 있는 세력에게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상식과 비상식, 정의와 불의의 문제다. 좌고우면 하지 말라. 국민이 보고 있고, 역사가 보고 있다"며 탄핵 동참을 호소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되어있다’고 말했다고 한다”면서 “탄핵이 가결되더라도 끝까지 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국회가 정하면 따르겠다던 말은 헛말이었고, 결국 국민에 맞서려는 속내를 밝혔다”고 비난했다.
그는 "아직도 대통령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인가? 언제까지 국민을 기만하고 힘들게 하려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마지막까지 국민의 요구를 거부하는 대통령에게 국회와 헌법은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탄핵을 통해 똑똑히 보여줄 것”이라며 탄핵 가결을 별렀다.
기동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여전히 반성은 없었다. 마지막까지 꼼수와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국민이 듣고 싶어 했던 얘기는 '즉각 퇴진'이었다. 국정농단과 헌법유린에 대한 조건 없는 사죄였다. 대한민국 국격을 떨어트린 ‘씻을 수 없는 죄’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었다"면서 "하지만 대통령은 또 한 번 230만 촛불과 5천만 국민의 마음을 외면했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또 박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되면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탄핵 심판을 기다리는 대통령은 아무것도 해선 안 된다. 헌법과 국민에 끝까지 맞서겠다는 것인가. 국정에서 손을 떼지 않기 위한 또 다른 꼼수를 준비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가와 국민보다는 자신의 명예만이 소중한 참으로 무책임한 대통령"이라고 개탄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누리당의 양식 있는 세력에게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 상식과 비상식, 정의와 불의의 문제다. 좌고우면 하지 말라. 국민이 보고 있고, 역사가 보고 있다"며 탄핵 동참을 호소했다.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되어있다’고 말했다고 한다”면서 “탄핵이 가결되더라도 끝까지 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국회가 정하면 따르겠다던 말은 헛말이었고, 결국 국민에 맞서려는 속내를 밝혔다”고 비난했다.
그는 "아직도 대통령직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인가? 언제까지 국민을 기만하고 힘들게 하려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마지막까지 국민의 요구를 거부하는 대통령에게 국회와 헌법은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탄핵을 통해 똑똑히 보여줄 것”이라며 탄핵 가결을 별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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