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이 7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하기 위해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만났다가 세게 한방 맞았다. 심 대표가 한 실장에게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서한'을 전했기 때문.
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를 찾은 한광옥 실장에게 "엊그제 광화문에 20만이 모였다. 광화문과 청와대는 지척이니까 아마 대통령도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셨을 것"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는 아주 단호하고 분명하다. 대통령은 그만 물러나시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이런 민심을 전해드리는 것은, 대통령 하야 촉구를 야당의 정치공세로 치부해서는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라면서 "저는 지금 이 사태를 해결하는 유일한 해법이 대통령 하야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즉각적 하야를 촉구했다.
그러자 한 실장은 "잘 아시겠지만 저도 과거에 나름대로 민주화운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여러 가지 감회가 있지만, 국민의 대표가 모인 이 국회에서 여야 대표님들이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이 국민을 안정시키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여야 영수회담 수용을 호소했다.
그러자 심 대표는 "오늘 마침 저희 당의 지역위원장들이 다 모여서 청와대를 갔다. 대통령을 만나 뵙지는 못했다"면서 "오늘 한광옥 비서실장님이 이렇게 오셨기 때문에 저희가 대통령에게 전달하려고 했던 의견서를 드리도록 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서한'이라고 적힌 봉투를 한 실장에게 전달했다.
한 실장은 머쓱한 표정으로 서한을 받아들여야만 했고, 취재진들의 카메라는 분주하게 찰칵거렸다.
뷰스앤뉴스 좌파찌라시야 조롱기사 쓰고 좌파 얼치기들한테 약 팔아 월급 받으니 좋냐? 국민은 흥분해도 언론은 평정심을 간직해야지 오직 방문자수 늘려 광고팔기에 활용하려고만 말이지. 틀렷다고 주제넘게 말하는게 아니라 엄중한 시국에 무겁게 생각 좀 하자고요. 좌우가 무슨 상관이며 누가 정권 잡은게 뭐가 중합니까? 제대로 된 미래가 중요하죠 미래가.
보면 볼수록 멋있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새록새록한 심상정의원이다. 일기당천 심상정과 같은 분 10명만 있었어도 대한민국이 이렇게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성 박그네로 인해 제일의 피해자는 여성인 심상정이다. 꼴뚜기 하나가 어물전 망신 다시켜 놓고 차기 심상정 대통령을 기대하려 했으나 여성에 대한 혐오감을 줄까 심히 염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