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사드, 음성 배치 절대 안돼"
"궐기대회, 서명운동 등 서둘러야"
이시종 충북지사는 8일 "음성은 인구 밀집 지역으로 사드가 배치되면 충북 전체에 정치·경제·사회적 측면에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음성 배치 불가 입장을 밝혔다.
이시종 지사는 사드 한국 배치 발표후 이날 오후 6시 30분 음성군청을 긴급 방문해 사드배치 반대 음성군대책위원회와 지역 대책회의를 긴급소집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사드 배치 후보지로 음성이 거론되는 것을 언론에서 보고 나서야할지 주시하고 있었다”며 “사드 배치가 발표된 만큼 궐기대회, 서명운동 등을 서둘러 국방부에 전달해야 한다”며 적극적 실력행사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양희 도의회의장, 최병윤·이광진 도의원,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 회장, 이두영 경제사회연구소장, 정성엽 음성부군수, 대책위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지사는 사드 한국 배치 발표후 이날 오후 6시 30분 음성군청을 긴급 방문해 사드배치 반대 음성군대책위원회와 지역 대책회의를 긴급소집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사드 배치 후보지로 음성이 거론되는 것을 언론에서 보고 나서야할지 주시하고 있었다”며 “사드 배치가 발표된 만큼 궐기대회, 서명운동 등을 서둘러 국방부에 전달해야 한다”며 적극적 실력행사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양희 도의회의장, 최병윤·이광진 도의원,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 회장, 이두영 경제사회연구소장, 정성엽 음성부군수, 대책위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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