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0일 영남권 신공항 입지 논란과 관련, "어느 곳이냐를 떠나 영남권 신공항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정치권에서 최초로 신공항 건설 중단을 촉구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회의에서 "이번 주 영남권 신공항 입지 발표를 앞두고 PK와 TK 정치권의 세 대결이 죽기살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입지발표가 갈등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2011년 가덕도, 밀양 두 곳 모두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돼, 이미 백지화됐다"며 MB정권때 백지화를 상기시킨 뒤, "죽었던 신공항을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선에서 다시 살려냈고 대통령 뜻에 따라 국토부가 기존 입장을 버리고, 없던 수요를 창출해내면서 결국 이런 사달이 재연됐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가덕도와 밀양 어디로 결정되든지 환경적·재정적 재앙은 불가피하다"면서 "두 곳 모두 불리한 자연조건으로 인해 대규모 토건사업과 환경파괴가 필연적이다.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미래 수요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정치논리로 건설돼 세금 먹는 하마로 전락했던 다른 국제공항의 전철을 따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데도 지금 여야를 불문하고 지역 정치권은 국책사업이 거대한 로또판인양 지역주민을 자극하고,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을 싸잡아 비판하면서 "그러나 신공항 유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다. 신공항 건설로 인한 경기부양은 반짝 효과에 머무를 것이다. 그마저도 개발수익의 대부분은 지역주민이 아니라 토건재벌의 호주머니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1년 가덕도와 밀양의 경제성을 기각했던 국토연구원은 기존 김해공항 확장을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해공항 확장이 재정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월한 해법이라는 것은 많은 항공·교통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하다"면서 "지금이라도 정부는 재정적·환경적 재앙을 불러오고, 지역갈등만 키우는 영남권 신공항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불투명하고 졸속적인 입지선정 발표를 연기하고, 김해공항 확장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심 대표의 영남권 신공항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오는 23~24일께 입지선정 발표를 강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영남권은 지금 초긴장 상태다.
그 쪽 지방이 원래 전설적 차떼기의 고향이지, 얼마전에만 해도 에 영포회"라고 유명한 차떼기 사기단이 일세를 풍미했어.. 신공항 건설이 차떼기 사기질 하기 딱 좋은 올디스 벗 굿디스, 스테디 넘버, 굿 아이템이지. 국민은 저 차떼기들 쳐 먹고 싸놓은 똥만 치우고, ,,니들은 영원한 똥누리족이 키우는 똥개야
국민분열을 안타까워하는 심정에서 이야기하는건 이해하지만 부족한 판단으로 자꾸 가르칠려하지 마시오. 타당성조사를 지시한 노무현정부는 편파적이고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린 이명박정부는 객관적이라는 거요? 아무리 진보당이라도 서울, 경기 출신들은 한계가 있는 듯합니다. 왕조하에서도 왜 천도를 해야만 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김해확장으로 해결된다면 그것부터 합시다.
이명박때 정치적 부담을 덜고자 가덕vs밀양 구도를 꼼수로 백지화 하고 김해공항 확장으로 방향을 틀었으나 그 또한 타당하지 않다는 주장에 부딛쳐 손을 놓은 상태로 여기까지 온것이다. 심상정 의원께서는 MB가 했던 소릴 또 하실 생각이신가? 박근혜가 '옳커니 나도 그러면 되겠구나' 하는거 보고싶으신가? 비슷한짓을 MB가 하면 잘못이고 심상정이 하면 옳은가?
김해공항 확장안은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부적합 판정 떴다. 김해공항 주변에 땅 많으니 청사와 활주로 넓히면 되는거 아니냐는 자는 공항이 뭔지도 모르는 자들이다. 국적, 회사마다 사양이 다른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려면 활주로만 늘려서 될게 아니라 주변 산을 더깎아야 한다. 그거 덜하려고 나온 안이 가덕인데 TK에서 밀양을 밀면서 어깃장 부리는거다.
이건 심상정이 실수하는 거다.. 2011년 맹바기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에서 지극히 정치적 꼼수로 타당성 조사를 핑계로 백지화 시킨건데, 그걸 마치 대단히 공정한 결정인양 들이대다니. 심상정이 아무리 영남표와는 무관하다고 타 지역표를 의식해서 질러보는데, 이건 아니지....
신공항에 예산낭비라고 댓글 다는 인간들 대부분 경인지역 사람, 신공항은 부산, 영/호남등 2천만이상이 이용하는 대공항으로 물류/관광으로 인천보다 더 발전할 수 있다, 그러니 양지역이 죽어라고 다투고 있잖아, 영남사람들이 중장거리 여행과 물류때문에 인천공항 가기 위해 길바닥에 버리는 돈과 시간 10년 모으면 공항신축 할 수 있다, 민자유치도 가능하다.
영남권 신공항 건설되면 기존에 있던 김해공항을 포함한 그 근처 여러개 공항들 파리날리는거 아니냐? 공항분포지도를 보니 영남권에 공항만 여러개더구먼! 지금도 대부분 파리날리고 있는 판에 영남권 신공항 건설되면 어찌될지 않봐도 비디오여! 국민들 세금을 이렇게 허투루 사용하니 대한민국 서민들 삶이 망가지고 있다! 영남권 신공항 반대다!
대구/경남 언론도 그렇고 아니 언론사들은 정진석의원이 자극적인 지역갈등을 조장하지 말라고 직접 얘기까지 한마당에 이런글을 쓰고 있나.. 진짜 지역갈등을 더 이상 커지게 하고 싶지 않다면 결과 나올때까지 경남/대구언론들부터 기사쓰지 못하게 만들고 아예 네이버뉴스에서 신공항 관련 기사들을 쓰지 못하게 언론을 제대로 통제해라!
노무현때 조사해서,,,경제성이 전혀 없다고 판명이 이미 난건데 쥐색히하고 옷닭년이 이용해먹을라고 다시 띄우고 다시 띄우고 한거다 지금은 경제성이 있다라고 해야되니 대구 부산이 경쟁적으로, 1)비용은 낮춰 계산하고 2)효과는 부풀려 계산해서 서로 유치경쟁하는데 니덜 돈으로 지어서,,,,수익나면 니덜이 다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