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6일 총선 목표와 관련,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의석수 정도를 확보한다면 선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현재 의석인 107석을 최소 목표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과반수 달성도 희망할 수 있지만 야권은 분열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쓸데 없이 낙관적인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책임 문제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게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현재 상황을 일단은 유지할 수 있는 선에서 가고 그 이상 가면 좋은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107석이 쉽게 달성 할 수 있기 때문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그러는 것은 추호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107석 미달' 시에는 "선거를 이끌었던 사람이 책임을 지는 선례를 따를 수 밖에 없다. 상황이 그렇게 되면 떠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더민주당의 총선 승리시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선 "그런 생각은 현재로서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면서 "다행히 선거가 예상대로 잘 이뤄져서 당이 제 기능을 발휘할 여건이 형성되면 그 다음에 당의 내부사정이 어떻게 변하느냐가 관건이 아니겠나. 그건 그때 가서 판단해야지 여기서 뭐라 말할 수는 없다"고 답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표와의 공천 논의에 대해선 "일부에서 얘기 하는 것처럼 문재인 의원이랑 상의를 하거나 협의를 한 적은 두 달동안 한번도 없다"며, 이해찬 의원 컷오프 전날 문 전 대표와의 통화에 대해선 "통화는 했다. 어떤 내용이었냐면 나보고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을 하길래 그건 나한테 맡겨놓고 더 이상 이야기하지 말자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재성 의원 등이 정청래 의원의 컷오프를 두고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며 박영선 의원 등을 거론한 데 대해 "정치인으로서 상식 이하의 발언"이라며 "불만 있는 사람들이 이것저것 편견을 위해 떠들고 있다. 박영선 의원 경우 오랫동안 알았던 관계가 있고해서 박 의원 말을 듣고 하는거 아니냐는 쓸데없는 우려를 하는데 난 성격상 남의 얘기를 듣고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해찬 의원 컷오프와 관련해선 "굳이 이해찬 의원을 쳐야 할 개인적 감정이 있는게 아니라, 어느 한 사람의 위치로 인해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서 판단한 것"이라며 "일단 이해찬 의원이 출마를 했기 때문에 거기에 공천을 할 것이고 여러 사람을 검토 중에 있다. 이 의원을 일부러 낙선시키기 위해 공천하는 것이 아니라 공당으로서 선거에 공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청래 의원 컷오프에 대해선 "실질적으로 공관위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며 "과거에 막말 파동으로 인해 윤리위에서 가장 엄한 결정을 받은 게 있고 그걸 기준으로 공관위에서 판단한거지 특별히 그 분에 대해 불이익이 적용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야권연대와 관련해선 "당대당의 야권연대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바라지 않는 입장이라 되기가 매우 어려울 것 같다"며 "선거가 다가오면 지역구별로 우열이 드러나니까 후보자간에 서로 연대해서 사퇴한다면 반대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의당과의 선거연대에 대해서도 "정의당과 더민주는 서로 정체성이 다르기에 그런 연대를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본다. 일반 국민도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마찬가지로 지역구 우열이 가려지면 서로 협의해서 연대할 수 있지 않겠나. 아주 극소수에 한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표의 선거지원에 대해선 "광주.전남에서는 아직도 문 대표에 대한 의심이 풀리지 않고 있어서 문 대표의 활동이 넓어진다면 그쪽에선 반발할 수 있다"며 "문 대표를 필요로 하는 선거구들이 있을 테니 그런 쪽으로 가서 찬조연설로 도움을 주는 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반을 목표로 큰 선거구도상 이해찬,정청래,강동원을 낙오시켜다면 그래도 이해할 수 있다.근데 안철수 김한길 떨거지들 다나간후의 의석인 107을 목표로 삼으로면서 당을 이지경으로 만들어 이말은 결국 현재로서는 50석도 힘들다는 또다른 고백이다 일못하고 할말못하는 107명 있어봐야 무슨 소용있나.결국 이 양반 면피자락 깔아놓네
과반을 넘지 못하면 107석이나 45석이나 무슨 의미가 있냐 오히려 일못하고 여당눈치나 보는 야당의원들보다는 30석이라도 이해찬 정청래 강동원 같이 일잘하고 할말하는 야당이 훨씬 낫다 127석을 갖고 잇어도 지지자들의 입장을 받은 입법하나 통과시키지 못햇고 차떼기의 악법도 하나도 저지 하지 못햇다 민주의 이번선거는 끝났다
만약 당신이 야당지지자라거나 아직 지지정당을 정하지 못하셧다면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중도층 잡겠다고 야당의 핵심을 잘라내고서 과반도 아닌 107석을 목표로 제시한다니. 이는 정청래 이해찬 강동원의 낙천이 공천이 아닌 사심에 의해 아니면 제3의 손(조중동이나 새누리)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는 의혹을 갖기에 충분합니다
최재성의원은 당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본인의 모든 권한을 스스로 내려놓은 사람인데 불만있는 사람으로 폄훼하면 최재성의원은 뭐가 되는가? 대표로서 너무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본인만이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자만하지 말고 주변을 좀 돌아보셔서 벌거벗은 임금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왠열... 수구꼴통 꼰대영감탱이야...겨우 107석 할려면 뭐할라고 이 난리를 치냐... 130석도 아니고 107석... 그럼 새누리가 180석 이상 한다는 얘긴데... 이제 20대 국회는 새누리 맘대로네... 공천 개판 처놓고, 이제와서 참패할 것 같으니까 잔머리 쓰냐... 107석 밖에 못할 것 같으면 지금이라도 손떼고 나가라...
정의당과 야권연대 하면 메카시즘프레임이 생기기때문에 연대를 안하는 것일수도 있고,더민주와 누군가의 입장에서 보면 연대를 안해서 총선패배를 하면 그만큼 사고지역위원회가 더 많이 생기고,비노들와 친노들이 다 떨어지고, 지역경쟁력이 강한 정치인들만 당선되기때문에 정당입당에서 좋은점도 있다.선진화법이 폐지되면,국회심판론-메카시즘프레임도 사라지고..지저분한 인간들
지면 책임을 지고 당을 떠나면 그만이다????????? 영감이 언제부터 더민주 당원이었는지? 남의 당을 살리라고 데려왔는데 깽판쳐서 지면 응당한 책임을 져야지.. 나이를 먹을만큼 먹고 앞으로 정치도 못할건데 그냥 무책임하게 물러나면 그만이다???????? 단지 물러나면서 책임을 다 했다고 하지 말고 손모가지라도 걸어야 하는거 아닌가?
더민주의 공천은 지저분하고,더러운 공천이다.105석만 확보해도 누군가의 승리라고 볼수있다.이번총선은 이길려고 공천을 한 것이 아니라,수도권-호남을 중심으로 친노-비노-중도-호남엘리트들을 전부다 제거해버려서 정당을 해체시킬려고 하는 것같다.정당을 해체시켜서 총선이후에 다시 시작할려고 하는것같다.비노가 공천했다고 공격을 받으면 누군가가 이득을 볼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