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 최측인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은 22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께서 국민의당에 오시면 대박"이라며 노골적 러브콜을 보냈다.
문 의원은 국민의당이 정 의장 영입을 타진중이라는 설에 "그건 사실이 아니다. 저희 희망사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의화 의장께서 정치를 하신다면 국민의당 신당으로 오실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진전된 건 없다"면서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시고 있는 것 같다. 만약에 당을 공천을 생각하신다면 국민의당으로 오시겠죠. 왜냐하면 정체성이나 노선이나 이런 것들이 일치하기 때문에 그럴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거듭 러브콜을 보냈다.
진행자가 이에 적극적 영입 노력을 할 의향이 없냐고 묻자, 그는 "현재로서는 노력해야죠"라며 영입 노력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정운찬 전 총리에 대해서도 "정운찬 전 총리께서는 1월 중에는 결정을 하시지 않을 것 같다. 지금 현재 야당이나 정치 판세나 혼조이기 때문에 좀 더 판이 정리되는 걸 보시면서 결정하시겠다 그런 마음이신 걸로 알고 있다"면서 " 2월 중순이나 돼야 참여 결정도 하시고 어느 당에 가실지 결정하실 건데 정치적 노선이나 철학으로 봐서는 국민의당과 맞는 분이라고 봐야죠"라면서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금주내에 될 것이란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물건너간 데 대해선 "교섭단체가 아슬아슬하지만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어차피 판세가 출렁출렁하고 앞으로 우여곡절이 몇 차례 있겠지만 지금 뭐 한두 분 부족한 상태로 보여지는데 시기가 빨라지느냐 늦어지느냐 그 차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1월 말까지 될 걸로 봤는데 천정배, 박주선 의원님께서 합류하고 같이 하시게 되면 좀 더 빨리 된다고 본다. 그 두 분과의 통합이 성사되면 조금 빨리 될 거고, 두 분과의 통합이 성사 안 되면 늦어질 걸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종인 선대위원장 영입후 더민주 지지율이 오르고 국민의당 지지율이 하락하는 데 대해선 "언론에서 만든 반짝 이벤트"라고 언론에 불만을 토로하면서 "조금 있으면 당연히 원래 본색이 드러나게 돼 있고, (더민주내) 모순이 더 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에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지낸 인사들이 대구에 출마하며 자신들만이 ‘진박’(진실한 박근혜 사람)임을 과시하기 위한 모임을 만들어 집단적인 경선 운동에 나섰다 가당치도 않은 퇴행적 행동이다 아무리 고담대구가 닭색누리당 텃밭이라 해도 유권자 마음을 얻을 생각은 않고 오로지 ‘진박 홍보’에만 기대겠다는 사람들이 과연 ‘진실한 사람들’인지 묻고 싶다
아무데나 찔러나 보장...ㅋㅋ ....................... 정의화 의장의 측근 책사가 바로 박형준 국회사무처장인가가, 라서 국회의장 이후에는 보통은 정계 은퇴이나 아마도 총선 나올 것 같다는 예상 아래.... ......................... 정의화 의장이 잘 판단하시리라 보는데 야권이라면 더민주겠지... 아무리....
물건 만들었으니 팔려야하는데 사는 사람은 없고 부도 나기 직전 똥구멍 타들어가는 사장님 꼬락서니와 너무나도 비슷 불량식품 들고서 아무나 붙잡고 "하나만 사줘요, 네?" 완전 앵벌이 꼬락서니구만 그래도 체면은 지켜라 이눔들아 그래야 먼 나중에라도 얼굴정도는 서로 바라볼수 있지
권노갑, 정대철 전 상임고문은 최근 안 의원을 만나 "빨리 반전(反轉)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면 당이 어려워진다. 시간이 별로 없다"며 화를 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고성도 나왔다고 한다. 원로들이 "호남 지지율이 빠지고 있다"며 질타하자 안 의원이 당황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