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신영복 선생 타계...시대의 큰 스승이 떠났다"
"신영복 선생의 74년 삶은 아름다웠다"
정의당은 16일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타계와 관련, "시대의 큰 스승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애도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애도하며 "깨어 있고자 노력했던 많은 이들에게 선생님이라 불렸던 참지식인이 자연으로 돌아갔다. 남겨진 시공간이 슬프다"고 말했다.
그는 "신영복 선생님의 74년 삶은 아름다웠다"면서 "20년 20일 동안의 인간적 고뇌를 성찰의 힘으로 녹여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감옥 밖의 세상을 사색과 성찰의 공간으로 물들였다. '처음처럼' 마지막까지 '더불어 삶'을 실천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치열했지만 담담했던 삶의 `담론'들은 남겨진 이들을 끊임없이 깨우칠 것"이라며 "신영복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보낸다"며 유족을 위로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애도하며 "깨어 있고자 노력했던 많은 이들에게 선생님이라 불렸던 참지식인이 자연으로 돌아갔다. 남겨진 시공간이 슬프다"고 말했다.
그는 "신영복 선생님의 74년 삶은 아름다웠다"면서 "20년 20일 동안의 인간적 고뇌를 성찰의 힘으로 녹여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감옥 밖의 세상을 사색과 성찰의 공간으로 물들였다. '처음처럼' 마지막까지 '더불어 삶'을 실천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치열했지만 담담했던 삶의 `담론'들은 남겨진 이들을 끊임없이 깨우칠 것"이라며 "신영복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보낸다"며 유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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