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30대 창업가 2명 영입
“천하의 인재가 모이는 당 만들겠다”
이준서 대표와 허지원 대표는 각각 디자인과 교육 분야에서 벤처 창업을 한 청년사업가들이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그린디자인 제품으로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4년에는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쉬드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
허지원 대표는 공교육 제도 하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학교를 나온 아이들에게 성공과 비전을 보여주고 학습동기를 심어주는 성공솔루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기업의 이익보다는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왔다”며 “국민의당이 청년들의 희망과 행복을 실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안 위원장님을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젊은 IT 창업가들이 마포 당사를 찾아왔다”며 “젊은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하겠다고 한다. ‘천하의 인재’가 다 모이는 국민의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