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인 “우경화하는 열린당, 한나라당과 합당하라”
“사학법 재개정시 국민 심판 받을 것” 경고
열린우리당을 첫 탈당했던 임종인 의원(무소속)은 28일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과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할 경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차라리 합당하는 게 낫다고 맹비난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우리당이 17대 총선에서 국민으로부터 과반수 의석을 얻었고,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임무는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라는 것으로 이후 유일하게 한 것이 사립학교법 개정이었다”며 “사학법 개정이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에 맞서 유일하게 성과를 낸 것”이라며 지적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작년 4월과 올해 사립학교법 개정을 주장했으나 열린우리당의 개혁파 의원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거부했다”며 “그런데 명분 없이 사립학교법을 개정하는 것은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과 같은 정치세력이 된다는 점에서 합당해서 국민들에게 선택할 정당을 고르도록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일 사학법이 재개정된다면 한나라당과 합당하는 것이 국민들의 정치적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세균 당의장은 사학법 개정시 2005년 12월9일 당의장 겸 원내대표로서 거둔 유일한 성과라고 의원들의 찬사를 받았는데 당의장이 되자마자 사립학교법 개정에 나서는 것은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이 출총제 폐지 등 우경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열린우리당의 미래를 걱정하고 맹성을 촉구하며 합의를 즉각 그만둘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열린당을 비난했다.
임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우리당이 17대 총선에서 국민으로부터 과반수 의석을 얻었고,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임무는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꾸라는 것으로 이후 유일하게 한 것이 사립학교법 개정이었다”며 “사학법 개정이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에 맞서 유일하게 성과를 낸 것”이라며 지적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작년 4월과 올해 사립학교법 개정을 주장했으나 열린우리당의 개혁파 의원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거부했다”며 “그런데 명분 없이 사립학교법을 개정하는 것은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과 같은 정치세력이 된다는 점에서 합당해서 국민들에게 선택할 정당을 고르도록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일 사학법이 재개정된다면 한나라당과 합당하는 것이 국민들의 정치적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세균 당의장은 사학법 개정시 2005년 12월9일 당의장 겸 원내대표로서 거둔 유일한 성과라고 의원들의 찬사를 받았는데 당의장이 되자마자 사립학교법 개정에 나서는 것은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이 출총제 폐지 등 우경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열린우리당의 미래를 걱정하고 맹성을 촉구하며 합의를 즉각 그만둘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열린당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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