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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朴대통령, 숙제만 떠안고 빈손 귀국"

"중국의 '미국 경사론' 우려 어쩔거냐", "자화자찬 말라"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 "빈손 귀국"이라고 혹평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형 전투가 개발사업의 4가지 핵심기술 이전에 실패했고, 우주산업 시장 참여전망이 나왔지만 역시 가장 기초적인 군사분야 전문기술의 적용가능에 대한 대한민국 통제전략이 그대로인데 조건도 마련 안 된 상태에서 보랏빛 환상을 심어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어설픈 밀당외교로 한반도 정세가 더욱 불안정해졌고, 펜타곤에 방문하면서 중국측으로부터 '미국 경사론' 우려를 살 가능성이 커졌다"며 "중국이 국제규범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한국이 미국과 함께 목소리를 높여줄 것을 기대한다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으로 버거운 숙제를 떠안고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관련 한미 공동성명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한미 양국 간 북핵 문제가 풀리지 않았다. 말뿐인 성과이고 립서비스"라면서 "박근혜 정부가 정교한 외교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 0
    그나마 다행인게

    제2의 윤창중이 않생긴게 다행이지
    한복입고 않 자빠진게 다행이지
    미국에서 오라하면가고
    관광 같다왔지 국내에 국정교과서로
    들쑤셔놓고 잠깐 피신한거지
    국방부 개망신 전작권 입에도 못담는 머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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