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합참의장 후보 "北 도발시 전투기로 원점 타격"
"선조치 후보고로 단호히 응징할 것"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는 5일 북한 도발시 대응과 관련, "(기존 대응에) 전투기로 적 원점타격을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후보자가 의장이 되면 연평도 포격과 같은 상황에서 완전히 다르게 대응을 할 것인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에 대해 유승민 의원이 "그것이 과거와 달리 큰 변화라는 것을 아는가. 말만 앞서는 것은 아닌가"라고 재차 묻자, 이 후보자는 "알고 있다.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같은당 송영근 의원은 목함지뢰 도발 당시 북한의 고사포 사격에 대한 대응을 거론하면서 "앞으로 위기상황이 올 때 의장이 더 위에다가 '이것을 쏠까요, 말까요', '어디다 얼마나 때릴까요'라고 물어볼 건가, 독단으로 결정할 건가"라고 물었고, 이 후보자는 "현장 지휘관이 판단해 선조치 후보고로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후보자가 의장이 되면 연평도 포격과 같은 상황에서 완전히 다르게 대응을 할 것인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에 대해 유승민 의원이 "그것이 과거와 달리 큰 변화라는 것을 아는가. 말만 앞서는 것은 아닌가"라고 재차 묻자, 이 후보자는 "알고 있다.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같은당 송영근 의원은 목함지뢰 도발 당시 북한의 고사포 사격에 대한 대응을 거론하면서 "앞으로 위기상황이 올 때 의장이 더 위에다가 '이것을 쏠까요, 말까요', '어디다 얼마나 때릴까요'라고 물어볼 건가, 독단으로 결정할 건가"라고 물었고, 이 후보자는 "현장 지휘관이 판단해 선조치 후보고로 단호히 응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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