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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朴대통령,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나 해"

"한심하다 못해 어처구니 없어"

정의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혹시나 하던 기대는 역시나 이상으로 바뀔 일이 없었다"고 힐난했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뻔한 소리 뿐이었다. 오로지 국민 탓, 노동자 탓이다. 국민들에게만 고통 분담을 종용하는 위압적인 태도마저 바뀌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국정원 해킹 사태, 메르스 사태 등 사과하고 규명할 일들이 산더미인데, 사과는커녕 국민들에게 훈시나 늘어놓는 대통령의 모습이 한심하다 못해 어처구니가 없다"며 거듭 비난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노동개혁을 역설한 데 대해서도 "지금 롯데 사태에서도 드러나듯이 우리나라 경제를 침체시키고 있는 것은 노동자들의 임금 같은 것이 아니다"라면서 "몇 % 안 되는 지분으로 거대 그룹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뒤틀린 재벌 중심의 시장경제 체제와 그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정말 극소수에 의해서 벌어지고 있는 시장교란행위가 기업구조를 흔들고 나아가 경제구조를 흔든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드러났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나 늘어놓고 있다"면서 "대통령에게 정신차리라고 말하는 것도 지겹다. 폭염에 지친 국민들이 대통령 때문에 더욱 지칠 것 같아 걱정"이라고 개탄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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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2
    애국

    박대통령. 임기 20년으로 연장하자.!!!

  • 0 4
    아리랑

    니들 빨갱이 좋아하는 말 안했다고 남의 다리 긁는다고??야 니들이야 말로 남에 다리 아니라 남에 배때기 밟고 있다. 한심한 것들. 정의당? 내년엔 존재도 없을꺼라.

  • 3 0
    왜순시리야

    뉴놰와 자다가 순시리 다리 긁는 소리 하고있써 이년이

  • 23 0
    똘아리

    정말 욕나오네요. 저런게 대통령이라고 c.

  • 25 0
    정말 확

    개 C발년일쎄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친 재벌주의 정권
    진짜 어이도 어처구니도 없다

  • 15 0
    이럴 수는 없다

    허참
    허어참
    허어어참
    기가 막히는구나
    차라리 만화 한 권을 읽고 말지
    저 ** 말은 듣고 싶지가 않다
    욕하면 잡아가니까
    지네 아버지가 이 나라를 잘 먹고 잘 살게 해줬으니
    고맙다고 하란다
    하 하 하
    이게 나라야
    정신차리거라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확실히 알았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정신 차리거라
    호랑이가 달려들 것이다.

  • 25 0
    남의 다리긁으면

    정감이라도 있지.
    고무다릴 뻑뻑 긁고 자빠졌으니 문제지.

  • 35 0
    벼랑 위 아수라장

    이 나라를 망가뜨리는 일제부역자 집안의 자손들이 너무 싫다.
    박근혜와 김무성에게 표를 주는 사람들이 너무 싫다.
    일제부역자 집안 출신 기득권자들이 서로 벼랑 끝으로 모는 행태가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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